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 환경 만든다…`제3회 서울유니버설디자인어워드` 개최

장애, 연령, 국적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가능한 ‘유니버설디자인’ 우수사례 찾는다

 

(포탈뉴스)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2일까지'2023년 제3회 서울유니버설디자인어워드'를 개최해 전국 유니버설디자인 우수사례 발굴에 나선다.


유니버설디자인이란 ‘모두를 위한 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평한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의미한다.


공모분야는 크게 ▴유니버설디자인 환경조성, ▴유니버설디자인 서비스, ▴유니버설디자인 제품 총 3개 분야이다. 환경조성 분야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나누어 공모하며 유니버설디자인에 관심 있는 국내 기업 및 공공기관이 참여 가능하다.


프로젝트는 최근 3년 이내 준공/완공된 공원, 광장, 건축물, 공간 및 서비스 그리고 5년 이내 시중에 판매 중인 제품과 운송기기를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요강을 참조하면 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서울유니버설디자인어워드’는 유니버설디자인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포용성 있는 표준을 제시하고 유니버설디자인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21년부터 개최됐다.


제2회 대상 수상작은 농촌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고자 고령자, 장애인, 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주민이 함께 이웃으로서 보편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협력한 '마령면 농총준심지 활성화사업(공공)'과 공동주택 단지의 경관축 공간을 ‘보행자’를 위한 동선으로 계획하고 버스정류장, 지하철역에서 단지 내 중앙공원을 통하여 청계산 가는 길에 누구나 쉬운 접근이 가능하도록 유니버설디자인 환경을 조성한 '과천 자이_Grand ‘O’ Park(민간)'이다.


제1, 2회 서울유니버설디자인 수상작들은 서울특별시유니버설디자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수된 프로젝트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심사는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브랜드 5개 공유가치를 기준으로 평가해 총12작품을 선정해 4천4백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기준인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브랜드 5대 공유가치는 ▴제약 없는 공유, ▴안정적인 균형, ▴존중받는 다양성, ▴혁신적인 변화, ▴안전한 사용성 항목으로 분야별 배점 기준에 의해 평가한다.


수상작의 경우 도용 중복 수상 조회,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거쳐 3차 최종 심사 및 마지막 공개검증 과정을 통해 선발된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이사는 “유니버설디자인의 사회적 인식을 확대하고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행복한 일상을 누리게 하고자 한다.” 며 “특히 올해는 작년에 없던 유니버설디자인 제품 분야를 신설했고 총 상금액도 약 2배 증액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년 제3회 서울유니버설디자인어워드' 접수는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2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유니버설디자인어워드 홈페이지’,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 ‘DD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외 궁금한 사항은 ‘서울유니버설디자인어워드 사무국’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북부 대개발 선도하는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김동연, “경기도의 힘으로 하겠다, 교통의 대변혁 일어날 것”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고양에서 남양주까지 이동시간을 98분 단축하며 경기북부 대개발을 혁신적으로 선도할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버스’를 타고 의정부시 민락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북부 대개발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여러 가지 특징이 있다”며 세 가지 특이점을 제시했다. 우선 김 지사는 “경기도의 힘으로 하겠다. 보통은 국가 재정에 의지하다 보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하겠다”며 “두 번째는 개발을 먼저 하고 길을 내는 게 아니라 길부터 내겠다. 이제까지의 개발을 하고 교통을 하는 내용과 전혀 다른 모습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국민 펀드가 들어갈 것이다. 아마도 적정한 수익률을 가져갈 수 있는 모델을 만들기 때문에 인기가 좋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에서 도로를 가지고 국민 펀드를 하는 건 최초다. 경기도가 경기도의 힘으로 해내겠다. 교통의 대변혁이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중심고속화도로는 수도권 제1·2순환 고속도로 사이 동서축 고속화도로를 신설하는 내용이다. 고양시, 파주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진단비 및 암보험비갱신형 가입은 보험비교사이트 이용이 답이다!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