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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우주과학 미래인재 캠프’ 개최

강남미래교육센터 7~8월 여름방학 심화 특강 개설, 평일 ChatGPT를 활용한 AI창작 등 강좌 9종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 5~6명 25명을 대상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우주과학 미래인재 캠프’를 개최한다.


3일간 이어지는 통학형 캠프로 강남미래교육센터를 비롯해 과천, 서울 광진구, 대전 유성구 소재에 있는 유수의 우주과학 전문기관 등 6개소를 탐방하고 우주과학 전문가를 만난다. 또 모든 일정에 우주과학 전공 대학생 멘토가 동행해 탐구 프로젝트를 함께 한다.


첫째 날은 ‘관측의 날’로 오전에 국립과천과학관을 견학한다. 학생들 조별로 첨단기술관, 미래상상SF관, 천체우주관을 탐방하고 워크북 미션을 해결한다. 저녁에는 서울시 광진구 소재, 서울시립천문대를 방문한다. 천체 관측에 대한 교육을 받고 천체망원경으로 달, 행성, 항성 등을 관측한다.


둘째 날 테마는 ‘탐사의 날’로 대전으로 이동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탐방한다. 항공우주연구원이 진행하는 투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현재 진행 중인 탐사 프로젝트에 대해 듣는다. 이후 한국천문연구원을 관람하고, 천문학자 황정아 박사와 토크 콘서트를 한다. 마지막으로 한국과학기술원 카이스트(KAIST)를 방문해 캠퍼스 투어 및 우주과학 대학생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셋째 날은 ‘미래 진로의 날’로 강남미래교육센터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화성 테라포밍을 주제로 한 XR, AI로봇, 자율주행탐사 등 우주과학 미래기술을 체험한다. 오후에는 우주과학 탐사 강의를 듣고 직접 키트를 만들어본다. 마지막으로 이번 캠프 체험의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센터는 여름방학 심화 특강으로 9종의 강좌를 개설했다. 초등학생 고학년을 대상으로 ChatGPT를 활용한 AI창작, 메타버스 속 게임개발, 프로그래밍을 통한 로봇제어, 1인칭 시점의 드론심화코딩, 영어로 하는 화성테라포밍 등 특별 과정을 준비했다. 또한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자율주행 코딩, 인공위성 만들기 등을 마련했다. 지난 1일부터 토요일반(주말반)을 시작했고, 평일반은 오는 21일부터 3주간 열린다. 자세한 교육과정 및 수업 예약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최근 과학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강남 맞춤형 과학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4차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를 양성해 교육1번지 강남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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