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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르신 및 초보자 자전거 현장교육 받고 "안전하게 이용하세요"

시, 현장서 이론부터 실전까지 올바른 주행법 배우는 ‘자전거 안전 교육’ 개최…7월~10월 열려

 

(포탈뉴스) 서울시가 어르신 및 초보자를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자 누구나 이론뿐만 아니라 자전거를 직접 타고 배우는 실기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그동안 시민들이 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수단을 실생활에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을 꾸준하게 진행해왔다. 그러나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자전거 사고율이 전체의 25%를 차지하고, 매년 자전거 사고율이 증가하고 있어 사고 예방과 안전한 주행 문화 정착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


특히, 교통약자인 어르신을 배려하기 위해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으로 실시된다. 어르신에게 가까운 관내 경로당·노인대학 등에서 이론교육 및 실기교육 각 1시간씩 총 2시간 1일 완성반으로,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한 체육 활동으로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사)전국천만인자전거타기운동 서울본부에서 총괄하여 강사 파견 실습형 자전거 교육을 7월 중 진행 중이며, 7월 7일 동작노인대학에서 첫 수업을 시작했다.


대한노인회 등 어르신 단체와 협력하여 경로당, 노인대학 등 복지기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부터 성인까지 자전거 초보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육도 함께 추진된다. 여름방학 시즌인 7~8월에 중고생 대상 평일반, 주말반이 열리며, 그 외 9월에는 성인 자전거 초보자를 위한 교육이 준비되어 있다.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진행되며 자전거 이론교육(1시간) 및 실기 주행교육(7시간) 등 총 4일 완성반으로 진행된다.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서 지난 6월 1기 성인 초보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여름방학 시즌에 맞춰 현재 7월 3일부터 중고생 대상 자전거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교육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민 누구나 일정을 참고하여 신청할 수 있다.


어르신 자전거 안전교육은 대부분 인터넷 신청이 어려우신 것을 감안하여 대한노인회 서울연합회(02-701-6400)에서 전화로 교육장소와 일정에 대한 안내 및 교육신청을 받는다. 자전거 초보자 교육은 ‘서울시평생학습포털’ 사이트에 게시된 일정을 참고하여 신청할 수 있다. 모두 참가 비용은 무료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앞으로도 이용자 저변확대를 위해 자전거 이용 취약계층인 어르신 및 초보자까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올해는 처음으로 자전거 초보자 교육도 시행하는 만큼, 자전거 안전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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