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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감성&소통공간, '송파커뮤니티센터'

기능확장과 명칭 변경으로 지난 5월 새단장 마쳐… 공간이용과 재능기부로 주민소통의 장 마련

 

(포탈뉴스) 송파구가 주민소통 공간인 ‘송파커뮤니티센터’를 지난 5월 24일부터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다. 당초 ‘모두의 공간, 송파 마을활력소’ 라는 명칭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활동공간으로 운영했는데 이번에 기능을 확장하고 명칭도 새롭게 변경하면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감성&소통 공간’인 송파커뮤니티센터로 새롭게 탄생한 것이다.


송파커뮤니티센터는 거여역 3번, 4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연면적 984.17㎡, 지하1층/지상3층 규모의 행정문화 복합 커뮤니티 시설이다. 공간력 강화로 기능확장과 주민 참여 활성화를 통해 누구나 머물고 싶은 소통 공간으로 태어났다. 송파커뮤니티센터만의 다채로운 색깔을 입힌 공간 구성과 기획으로 공간대관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계각층 정책 지원을 위한 행정사무실도 운영한다.


△지하1층은 송파구 대표 직능단체인 새마을운동 송파구지회 사무실이 입주해 취약 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정책적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1층은 다목적실과 모두의 공간 2개실로 나누어져 있는데 다목적실은 음악이 흐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됐다. 무인 카페머신 설치로 주민 누구나 잠시 들러서 음악과 차 한잔의 여유로 휴식과 힐링의 전용 공간이다. 사진전시가 가능한 레일이 설치되어 있어 작품전시를 원하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전시회 개최가 가능하다. 지난 5월은 경력단절 여성들로 구성된 ‘송파 캐릭터크리에이터’ 라는 지역공동체 모임에서 재밌고 신선한 캐릭터 작품들을 전시해 다채로운 재능을 뽐냈다. 또한 월 1회 영화상영의 날에는 ‘하하호호’ 영화관을 운영하는데, 이곳에서는 특별히 지나간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고전을 선별해 상영하며 사전예약 없이도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최근 (6월14일)에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상영한 바 있으며, 이번 7월 7일(금)에는 ‘카사블랑카’를 상영할 계획이다.


1층 모두의 공간은 공동육아뿐만 아니라 악기 연습이 가능한 공간으로 기능이 확장됐다. 10개의 보면대와 의자가 구비되어 있어 사전예약 후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또한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바닥매트를 구비해 육아환경을 개선하고, 영화관에 가기 어려운 아이와 부모를 위해 다함께 관람이 가능하도록 어린이용 영화도 상영할 계획이다. 오는 7월 14일(금)에는 ‘사운드 오브 뮤직’이 예정되어 있어 연령 제한없이 아이와 부모 누구라도 함께 관람 가능하다.


△2층 공유부엌, 교육장, 모임방은 기존과 같이 지역 주민들에게 공간을 개방하며, △3층에는 최근 급증하는 1인가구 정책수요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1인가구지원센터가 들어서 다양한 1인가구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커뮤니티센터 공간이용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기획되어진 재능기부 프로그램도 운영 된다. 6월부터 시작한 한지공예 만들기(6월~7월 진행)와 허브체험 원데이클레스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속에 진행됐고, 8월 및 9월에는 창업자들을 위한 세금 및 4대보험 관련 재능기부 강의와 친환경 아로마테라피 DIY 만들기가 예정되어 있다. 모두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예산 절감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활동기회를 부여해 주고 있어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문화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거여마천 지역 일대에 주민이 주도적으로 만들고 참여해 나가는 문화공간이 생겼다는 것은 지역발전 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의 첫걸음으로도 상당히 의미있는 것이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주민들의 참여로 지역주민들에게 든든한 에너지원이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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