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DDP에서 서울시 우수공예품 보고 가세요, 14일부터 전시회 개최

‘제53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서울시 예선대회’ 우수작품 전시회 3일간 DDP에서 열려

 

(포탈뉴스) 서울시는 ‘제53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서울시 예선대회’ 입상작 전시행사를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1층 D-숲에서 개최한다.


‘제53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서울시 예선대회’의 대상은 신희창 작가(세라팩토리)의 ‘오얏꽃 다기 세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얏꽃 다기 세트’는 조선 황실 문양인 오얏꽃(자두꽃)을 형상화하여 만든 다기 세트로서, 높은 굽 잔 받침과 돋을새김 장식 등 전통적인 이미지를 현대적인 색감과 형태에 접목하여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금상은 오길록 작가(우리칠협동조합)의 ‘서피칠기2023’이 차지했다. 이외 은상 3점, 동상 5점, 장려상 7점, 입선 8점 등 총 25개 작품이 최종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25개의 입상작은 ‘제53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에 출품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되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1층 D-숲에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입상작 전시행사와 함께 공예품 만들기 체험과 공예품 제작 시연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예품 만들기 체험은 김유 목공예작가와 함께하는 ‘창살 컵받침 만들기’체험으로, 15일 토요일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및 청소년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사전신청은 50명까지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며, 참가하고자 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포스터 내 큐알(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예품 제작 시연은 이명애 섬유공예가의 직조 작품 제작 시연으로, 16일 일요일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직기를 활용한 직조 작품 제작과정과 작품들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행사 이후 25개의 입상작들은 오는 8월 열리는 전국대회인 ‘제53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에 출품된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올해 서울시 예선대회 입상작은 예년보다 특히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어 향후 본선에 진출해서도 좋은 성적을 거머쥘 수 있을 거라 기대하며, 앞으로 서울시는 서울의 우수공예품을 널리 알려 공예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예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창원특례시,‘고민 파세요~ 고민팔이 소녀’대산초에서 첫 촬영 진행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3일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창원을 바라보고 그들의 진솔한 고민과 바람을 듣는 시민참여형 콘텐츠 ‘고민 파세요~ 고민팔이 소녀’ 첫 촬영을 대산초등학교에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창원시가 미래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어린이의 시선에서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기획한 유튜브 영상으로, 진행자인 ‘고민팔이 소녀’가 아이들과 직접 인터뷰를 나누고 ‘고민을 사는’ 방식으로 꾸며져 재미와 공감을 더했다. 특히 촬영 중 학생들이 직접 손글씨로 작성한 ‘창원시에 바라는 점’과 ‘생활 속 불편사항’은 관련 부서에 전달되어, 실질적인 행정 피드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콘텐츠가 단순한 재미를 넘어, 우리 시의 미래를 살아갈 새싹 시민인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선을 통해 일상의 불편함이나 도시의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호 공보관은 “창원의 미래이자 소중한 시민인 아이들의 고민에 귀 기울이는 이번 콘텐츠가 행정과 시민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별로 공감할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