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5 (수)

  • 흐림동두천 -4.0℃
  • 구름많음강릉 3.1℃
  • 흐림서울 0.0℃
  • 구름많음대전 -1.3℃
  • 구름많음대구 -1.4℃
  • 구름많음울산 0.5℃
  • 흐림광주 1.9℃
  • 구름많음부산 3.8℃
  • 흐림고창 -1.6℃
  • 맑음제주 5.4℃
  • 흐림강화 -2.6℃
  • 흐림보은 -3.0℃
  • 구름조금금산 -2.9℃
  • 구름많음강진군 0.2℃
  • 구름조금경주시 -3.7℃
  • 구름많음거제 1.0℃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서울시, 롤러스케이트 타고 시원한 맥주 한잔! DDP로 떠나는 특별한 휴가 `동대문 바이브`

7월 14일부터 ‘DDP 여름축제: 동대문 바이브(7월 28일~7월 30일)’ 예매 시작

 

(포탈뉴스) 서울디자인재단은 7월 14일부터 예약웨이팅 플랫폼인 캐치테이블을 통해 'DDP 여름축제:동대문 바이브'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한다.


‘동대문 바이브’는 DDP에서 처음 열리는 여름축제로,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가를 제안한다. 행사는 7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3일간 수제맥주 축제와 롤러스케이트 타기 등 동대문의 역사와 최근 트렌드를 접목시켜 아이디어 넘치는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제 맥주 브루어리와 와인 탭샵이 참여하는 디디펍(DD-PUB), 인근 시장 상권과 협업해 만든 먹거리인 디디밀(DD-MEAL), 동대문 롤러스케이트장의 옛 추억을 새록새록 떠오르게 하는 디디롤(DD-ROLL), 레트로 감성을 한층 올려줄 LP 디제잉 공연으로 구성된다.


디디펍과 디디밀은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디디펍은 현장에서 성인인증이 필요하다. 디디롤은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신청이 가능하나 방문객이 몰릴 경우 대기가 필요해 사전예매를 권장한다.


디디펍에는 DDP와 콜라보 맥주를 출시한 베베양조, MZ 사이에서 힙한 서울브루어리, 강원도 특산품을 활용한 감자아일랜드 등 15개 브루어리가 참여한다. 맥주 외에도 초보자들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탭와인 20여 종도 판매할 예정이다. 얼리버드를 위한 디디밀 패키지는 동대문 인근 상권인 신중부시장과 협업한 견과류와 건어물로 구성되며, 오뚜기와의 협업을 통해 맥주에 어울리는 신제품 및 다채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재단은 관할 경찰서와 협업한다.


얼리버드 티켓은 7월 14일 오후 1시부터 예약 및 웨이팅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플랫폼인 캐치테이블에서 판매한다. 얼리버드 티켓은 맥주 1잔과 건어물 패키지로 구성된 ‘디디펍&디디밀’, 롤러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는 ‘디디롤’ 2종이다. 행사 개막일인 28일 낮 시간대에만 이용할 수 있는 스페셜 혜택 티켓도 있다. 맥주 판매 단가는 5,000∼7,000원대이며 먹거리 역시 1만 원대 미만이다.


7월 말 장마철에 비가 예상되고 있지만, DDP의 독특한 구조 덕분에 맥주축제와 롤러스케이트를 즐기는 데 지장은 없다.


DDP 야외광장은 캔틸레버(처마) 구조로 우천 시에도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 날씨와 상관없이 DDP의 건축에서 풍기는 여름날의 감성을 만나시길 권한다. 3일간 오후 8시에 시작하는 LP 디제잉 공연은 맥주축제와 롤러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이다.


DDP 여름축제 참여자들은 인근 상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행사장 내 성인인증 및 롤러장 이용을 위해 제공되는 팔찌를 지참하면 현대아울렛과 두타 내 일부 매장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는 “레트로 감성을 만나는 추억 소환 프로그램인 DDP 시즌 축제는 여름 휴가철에도 계속된다.” 며 “동대문 바이브는 현장에서도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지만 더 큰 혜택과 만족을 위해 사전예매를 권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한 영국대사 만나 현재 한국정세와 협력방안 논의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 영국대사를 만나 경기도와 영국 간 협력 방안, 현재 국내정세 등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한국이 계엄 해제, 대통령 탄핵과 같은 정치적 혼란을 민주적 방식으로 해결 중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의 우방국들이 보낸 민주적 절차에 대한 지지와 성원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민주적 절차의 진행에 관심을 가지고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 이에 대해 크룩스 대사는 한국에서의 사태를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고, 한국의 헌법적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평가하며, 한국과 영국은 글로벌 전략 파트너로서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이날 세계정세, 경제 현안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누고 양국 간 협력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특히, 양측은 앞으로도 기후변화대응과 첨단산업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크룩스 대사는 2022년 2월 한국 부임 전 주북한 영국대사로 근무했으며, 1995년부터 1999년까지 주한 영국 대사관에서 서기관으로 일하며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방한 시 총괄 실무를 담당한 한

사회

더보기
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 천안서부새마을금고 가족친화인증기업 현판 수여식 개최 (포탈뉴스통신) 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4년 12월 24일 천안시와 함께 천안서부새마을금고의 가족친화인증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제 15조에 의거,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가족친화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된 천안서부새마을금고는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는 제도를 적극 운영하여,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가족친화 인증제도의 인센티브로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면제) △금리우대 (금융기관 적용) 등의 혜택이 있다.가족친화인증은 신규인증일을 기준으로 3년간 유효하며 연장신청을 통해 2년간 더 유지할 수 있다. 수여식에는 천안시 관계자 및 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천안시 여성가족과 박경미 과장은 “가족친화인증기업이 늘어나면서 지역 내 기업문화가 더욱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