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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들에게 오랫동안 숨겨졌던 숨은 맛집 '태번38' 고병욱 Chef를 만나다!

한국 최초 아메리칸 프렌치 레스토랑, 미쉐린 가이드 2016년부터 등재 및 생활의 달인 631회 방영

 

 

 

(포탈뉴스) ◇ 태번38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2012년에 서초동에서 첫 오픈한 뒤 미슐랭 가이드 리스트에 2016년부터 등재됐습니다. 2021년 12월에 신사동 신사스퀘어에 새롭게 이전한 레스토랑 Tavern38은 샌프란시스코와 나파밸리 감성의 미국식 프렌치 음식을 선보이는 곳입니다.

 

또한, 음식을 너무나 사랑하는 Chef 고병욱 & 고병한 형제의 성격에 맞게 해산물 및 오이스터 바를 시작으로 여러 가지 다양한 메뉴가 육류, 가금류, 해산물 등으로 준비되어 있고, 클래식한 칵테일과 여러 가지 위스키를 비롯해 훌륭한 와인 리스트와 테이스팅 코스 또는 다양한 단품 메뉴와 즐길 수 있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Owner Chef인 고병욱 Chef는 미국 Johnson &Wales University를 졸업하고 살아있는 전설 Chef Thomas Keller의 Napa Valley의 Yountville에 위치한 Bouchon 출신으로 그의 형제 고병한 Chef (미국 C.I.A. 출신) 또한 같은 곳에서 일을 하고 현재 함께 레스토랑을 운영 중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2011년 가을에 한국에 돌아왔을 때 프렌치 음식이 생소한 대부분의 고객분들께 제가 나파밸리와 샌프란시스코에서 지내며 느꼈던 것처럼 프렌치 요리의 정성과 맛을 편안하게 알리고 싶어서 제가 직접 운영하는 레스토랑을 기획하게 됐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고객분들이 오셔서 정성 들여 준비한 맛있는 음식을 드시면서 함께 오신 분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가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게 저희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부분이 고객분들의 특성에 맞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도록 세심히 배려해 드리려고 노력합니다.

 

Q 태번38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A 운영한지 12년 차 레스토랑입니다. 현재 운영 중인 신사스퀘어에 위치한 업장은 창문과 층고가 높아 시원하고 뷰가 좋습니다. 마치 뉴욕에 위치한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느낌을 줍니다. 또한 오랜 시간 운영하며 갈고닦아온 숙련된 실력을 통해 완성도 높은 음식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정말 많은 연예인분들부터 기업인, 영화감독, 정치인, 셀럽들까지 대한민국에서 유명하신 분들이 조용히 찾기 좋은 곳이다 보니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께서 찾아 주셔서 저 또한 서비스를 드리는 등 감사한 마음 돌려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오픈 초기부터 오시던 단골 고객분들과 시간을 함께한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제일 기분이 좋습니다. 초등학생이던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가는 모습을 보고 그 아이들이 이제 따로 방문을 해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보기도 하고, 소개팅하던 커플이 어느새 아이와 함께 레스토랑을 방문하시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과 감사함을 느낍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이제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한눈팔지 않고 집중해서 더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공부하고 노력하면서 고객분들께 좋은 음식과 서비스로 보답해 드리고 싶기 때문에 더 많은 추억을 만들고 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사람이 오래도록 추억하고 기억하는 것들 중엔 맛과 향이 있다고 합니다. 좋은 음식 또한 추억의 일부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 나라의 음식을 즐기며 그들의 문화를 알아가는 것도 삶 속의 즐거운 이벤트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한 번뿐인 삶 속에서 많은 종류의 음식과 문화를 배우고 즐기며 살아가시길 그러면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동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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