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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배방 '경희대 석사 태권도' 태권도장 박초롱 관장을 만나다!

배방 유일의 정원제 태권도장으로 최연소 6단 관장님이 직접 지도 진행

 

 

 

(포탈뉴스) ◇ 경희대 석사 태권도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경희대석사태권도 대표 박초롱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26살까지 16년 동안 태권도 선수 생활을 해왔으며 21년간 태권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경희대 석사 태권도는 저의 21년간의 태권도 경력과 노하우를 집어넣은 태권도장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한 직장에서 오래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결국 떠나야 하는 시기가 오기 마련이며 그럴 때마다 가르쳤던 제자들과의 헤어짐이 매우 아쉽고 슬펐는데 그 감정을 계속해서 느끼고 싶지 않았습니다. 만약 내가 관장님이 된다면 결국 헤어짐은 있겠지만 그 자리에는 계속 있을 것이고 그렇다면 제자들이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 생각이 지금 경희대 석사 태권도를 있게 한 것 같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아이들의 행복은 높이고 학부모님의 걱정은 낮추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태권도장에서만큼은 스트레스받지 않고 행복하게 웃었으면 합니다.

 

Q 경희대 석사 태권도 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A 최연소 6단 관장님이 직접 지도하는 태권도장이라는 점입니다. 또한 배방읍에서 유일하게 정원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대회 출전 및 입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태권도장입니다. 부부가 함께 운영하며 여자사범님과 차량 실장님도 계신다는 점도 저희 태권도장만의 차별성입니다. 이런 특장점을 통해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행복함을 주는 태권도장으로써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모두 소중하기에 한 가지를 정하는 것이 어렵지만 굳이 한 가지를 꼽는다면 제자들이 태권도를 배우면서 변하는 순간들입니다. 잘 웃지 않던 제자가 어느 날부터는 너무 밝게 웃고 있거나, 발표할 때마다 울던 제자가 울지 않고 씩씩하게 발표할 때 등 제자들이 태권도를 하면서 변하는 순간들이 태권도를 가르치길 잘했다고 생각되는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인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제가 가르친 제자들이 언제든지 다시금 저를 찾을 수 있는 스승이 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국적과 나이 상관없이 태권도로 하나 되는 문화교류의 장을 만들고 싶습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어느 동네를 가더라도 꼭 하나씩은 있는 학원이 태권도장입니다. 아이들을 태권도장에 보내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제 생각에는 우리 아이가 재밌고 행복하게 운동하고 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보내시는 것 같습니다. 수많은 제자를 만나봤고 수많은 환경을 경험해 본 바로는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는 것은 대단한 기술이 아닌 유치함만 있다면 충분히 행복하고 재밌게 태권도를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제자들에게 유치하게 다가가 스트레스받지 않고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집에 돌아갈 수 있도록 태권도를 가르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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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포탈뉴스(동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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