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0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020학년도 경상남도 중·고등학교 학업성적관리 시행 지침 발표

과제형 수행평가 금지(공통), 서술형 평가 50% 이상 전 교과로 실시 확대(중)

(포탈뉴스)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 지침」에 관한 교육부 훈령 일부 개정에 따른 「2020학년도 경상남도 중·고등학교 학업 성적관리 시행 지침」을 발표하고, 단위학교의 ‘학업성적관리규정’ 마련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과제형 수행평가 금지, ▲수행평가만으로 교과학습 평가를 실시할 수 있는 교과목의 범위 확대, ▲중학교 전 교과목에서 환산 총점의 50% 이상 서술형 평가 실시, ▲자유 학기(학년)의 교과 담당 교사별 평가 가능 등이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2020. 중·고등학교 학업성적관리 시행 지침 개정에 있어서 교육부 훈령의 개정 내용을 반영함은 물론, 경남교육이 선도하고자 하는 ‘교육 혁신을 넘어 미래교육으로’에 부합하는 배움중심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 확산의 의지를 강하게 실었다.


또한, 서술형 평가 50% 이상 실시 과목 확대를 통해 단편적인 ‘지식의 용량’ 보다 검색과 분류, 재해석과 적용 등 ‘창의적 역량’을 키우는 데 학습의 중점을 두는 ‘교실 수업 혁신’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정책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더하여, 고교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록 범위를 특정 교과목 및 특정 학생에게만 국한하지 않고, ‘기초교과(군)’과 ‘탐구교과(군) 등은 모든 학생으로 확대 적용하게 되는데, 이는 학생평가 및 학교생활기록부 공정성 제고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학교 현장의 준비와 협조가 필요한 부분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해마다 실시하던 ‘평가담당자 집합 연수’를 코로나19 비상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연수로 대체하고, 별도의 컨설팅단을 구성하여 유선 또는 현장 방문 등으로 단위학교의 학업성적 관리의 질을 제고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끝>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제21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 주재 (포탈뉴스통신) 정부는 8월 8일 오후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제21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2025년 하반기 테러정세 전망」을 반영한 「2025년 하반기 국가대테러활동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하고,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안전관리 주관기관인 대통령경호처로부터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호안전 추진계획」을 보고받은 뒤, 「국가중요시설 대드론시스템 구축 및 운영 지침」 제정, 「테러대비태세 점검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혼란의 시기를 지나 이제는 발전적인 논의를 도모해야 할 때라며, 눈앞의 현안은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임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의 선결요건은 ‘완전한 안전의 확보’일 것이라며, 대외적으로 우리 국격에, 대내적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K-APEC’이 되도록, 행사 전반 안전관리에도 빈틈이 없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아주 디테일한 부분까지 살펴보도록 경호처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무엇보다도 행사 안전관리 과정에서 국민들 일상에 불편이 없도록 대국민 소통에도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김 총리는 우리 테러대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