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 용인대청룡태권도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인천 주안 5동 주안역 센트레빌 상가 2층에 있는 용인대청룡태권도입니다. 태권도 전문인 부부가 유치부부터 중·고등부, 성인부 시범단까지 직접 교육하고 있으며 저는 대표이자 지도자로 있는 최건진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10년 정도의 사범 생활을 하면서 가장 아쉬운 부분으로써 교육과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온전한 교육을 해나갈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사범의 위치에서는 운영자 입장이 아니다 보니 정해진 1시간 동안 정해진 수업 외에는 여러 가지의 이유로 제한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모든 것을 아이들에게 가르치기 위해 지금의 도장을 개관했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수업의 정직성입니다. 내가 스스로 생각할 때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무엇을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겉으로 보이는 화려하게만 하여 내용을 떠드는 것에 집중하는 것보다 가장 중요한 것을 아이들이 배워가는 것, 배움을 통해 성장하는 것이 안전을 포함해 운영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Q 용인대청룡태권도 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A 우선 수업의 모든 타임을 관장님과 여자 부관장님이 직접 지도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교육 부분을 누군가의 손에 맡기는 것보다 경험이 많은 제가 직접 지도하며 아이들의 성향 신체 능력 들을 정확하게 파악을 해야 비로소 수업 스타일을 정하고 부모님들께 보다 정확한 피드백을 드릴 수 있습니다. 부부가 함께 교육하다 보니 각자의 특장점이 어우러져 가정에서 아버지와 어머니의 역할이 나뉘어있는 것처럼 우리 도장 또한 그러한 역할이 잘 묻어나 더 세심하고 깊이 있는 교육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지도 과정에서 교육자가 바뀌는 일이 없기에 아이들이 혼란을 겪지 않고 사제 간의 관계가 오랫동안 지속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도장에는 유치원 때부터 시작하여 10년이 넘게 수련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제자가 꿈을 이루어 경찰이 되거나 또는 결혼하고 아이를 출산 후 찾아와서 소소한 삶의 이야기를 하는 것과 선수가 되어 좋은 성적을 거두며 꿈을 향해 열심히 정진하는 모습 등 참으로 많은 순간들이 있지만, 그중에 제일은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행동과 삶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날 때, 또는 방황하는 아이들이 저를 통해 삶의 비전과 안정을 찾을 때 가장 큰 기쁨을 느낍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우리 도장이 제자와 함께 성장하여 꿈을 키워나가고 개인의 꿈을 실현하는 도장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태권도는 잘 배웠을 때 신체와 정신에 아주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무도입니다. 나와 우리 자녀에게 태권도를 선물하시어 삶의 활력을 찾으시길 적극 권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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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포탈뉴스(동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