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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보컬 레슨은 전문성과 재미를 모두 갖춘 '보컬제이스튜디오'로!

"엘리트 출신 대표의 커리큘럼을 통해 직관적인 실력 확인이 가능하며 수업 일지와 레코딩 음원을 보내드립니다“

 

(포탈뉴스) ◇ 보컬제이스튜디오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보컬제이스튜디오의 대표이자 보컬트레이너 겸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지현입니다. 저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실용음악을 전공하며 현재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포스트모던음악과 석사 과정 중에 있으며, 예술고등학교 전공실기 출강과 공연을 하며 보컬 트레이닝을 겸하고 있습니다. 수원 영통역 부근에 위치한 저희 보컬제이스튜디오는 강사님 전원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과 보컬을 전공하셨으며 저와 같이 예술고등학교 출신 강사님도 계십니다. 가벼운 취미부터 조금 더 전문적인 부분까지 해부학적인 지식과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즐겁게 수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저는 타고나기를 성대가 굉장히 약했기 때문에 노래를 많이 부르거나 조금만 잘못된 발성으로 노래를 불러도 바로 목이 쉬거나 성대 결절이 잦았으나, 너무 좋은 은사님을 만나게 되어 현재는 건강하게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됐습니다.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플레이에 목적을 갖추고 레슨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건강하게 소리를 내는 부분에 대해서는 놓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강사 시절 레슨을 받으러 오신 분들의 대부분이 기초 발성과 호흡에 대한 지식 없이 노래를 부르는 것에 초점을 맞추다가 목을 다쳐서 수술을 받으셨거나 그 직전이신 경우가 많았습니다. 취미로 노래를 배우더라도 기본적인 지식과 방법에 대해서 정확하게 인지하고 건강한 노래를 부르실 수 있게끔 노력해 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보컬제이스튜디오를 설립하게 됐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수강생의 목 건강과 요구사항, 그리고 강사님입니다. 건강하게 소리를 내지 않은 상태에서는 고음과 비브라토와 같은 테크닉들이 잘 나오지 않을뿐더러 이를 행하다가 목이 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목에 무리가 되지 않는 호흡과 발성의 메커니즘을 알려드리면서 원하는 목표를 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공부하고 그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현재는 수강생분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아 그 결과물이 서서히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수강생분들의 건강과 니즈도 매우 중요하지만 이를 함께 나아가는 저희 강사님의 수업 퀄리티 보장과 보호도 운영하면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입니다. 결국 강사님이 만족하실 수 있는 편안한 환경이 구축되어야 수강생분들께도 좋은 수업이 제공될 수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더욱 좋은 수업의 퀄리티가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초심을 잃지 않고 나아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Q 보컬제이스튜디오 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A 저희는 실기능력과 이론적 지식을 모두 겸비한 보컬전공 강사님들이 수업을 진행하시고 있으며, 첫 상담과 무료 체험 수업 시간에 해부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하여 대표가 자체 제작한 시각자료를 이용해 쉽게 기초 메커니즘을 설명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후 전문 장비를 통한 레코딩으로 수업 전후를 비교하여 객관적으로 변화된 소리를 확인하고 매 수업이 끝난 후 수업 일지와 녹음파일을 수강생분께 전달해 드리고 있습니다. 대표와 강사가 아티스트로서 현업에서 활동하고 계속해서 바뀌는 음악 트렌드와 발성적 트렌드를 연구하면서 수업을 진행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체험 레슨 때 단순하게 설명만 듣고 노래를 몇 번 부르시다가 가시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피드백과 교정 단계까지 진행하기 때문에 수강생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입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플레이어로서 음악을 해왔을 때는 사실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이 잦지는 않았습니다. 보컬제이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거창하지는 않지만 "다른 곳에서 배우면서 상했던 목이 더 이상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노래를 부르는 게 가능해졌다"라고 말씀하시며 연락을 주시는 경우가 많아질수록 참 행복하고 보람차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또한, 고가의 수업료를 내고 시간을 투자하여 노래를 배우시는 분들은 보통 노래가 유일한 스트레스를 푸는 창구이거나 취미활동이신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수강생분들의 행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드렸다고 느낄 때 보컬 트레이너로서, 사람으로서 참 소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가장 행복한 것 같습니다. 제 음악을 할 때는 보람찬 일보다는 음악을 하면서 스스로 행복감을 찾아가는 과정이 더 크게 느껴졌는데, 레슨을 하면서 뿌듯함과 행복감이 자연스럽게 느껴지다 보니 음악 활동에도 더욱 긍정적인 에너지가 섞이게 되어 최근에는 매 순간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현재는 수원 영통에 아주 작게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지만 기회와 운이 따른다면 저희 경희대학교 보컬 동문님들과 함께 전국에 보컬제이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싶습니다. 제가 학부와 대학원을 다니면서 동문들과 가장 많이 나눈 대화가 "어떻게 하면 레슨을 좀 더 효율적으로 잘할 수 있을까요", "이런 발성을 어떻게 설명해 드려야 더 쉽고 재밌게 수업이 가능해질까요"입니다. 저희 보컬제이스튜디오의 로고에는 작게 포스트모던이라는 영문 표기가 있습니다. 저는 저의 동문님들이 음악 활동과 더불어 본인이 열정을 가진 수강생분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노래 생활을 즐기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능력과 열정을 가진 선생님들이 계신다면 자연스럽게 수강생분들도 더욱 행복한 취미 생활을 즐기실 수 있을 테니 이보다 더한 행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실용음악과라고 다 같은 실용음악과가 아니며 노래를 잘한다고 다 잘 가르치는 선생님이 아닙니다. 몸을 사용하는 모든 부분은 결국 건강하게 잘 배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꼭 선생님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커리큘럼과 수업의 주안점을 직접 상담받아보시고 잘 맞는 곳을 찾으셔서 수업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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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포탈뉴스(동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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