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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안전 챙기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교육청은 4월 개학에 대한 대비책을 충실히 세워 학생과 학부모님의

(포탈뉴스)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겠습니다.


온라인 학습에 대한 교원 연수를 실시하여 온라인 학습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의 다양한 노력과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온라인 학습의 활성화를 통해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고3 수험생을 위한 조치도 하겠습니다.

경남대입정보센터 온라인 이용과 전화 상담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안전 조치를 강화한 후 학부모의 대면 상담도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입시지도를 위한 고3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소규모 권역별 연수를 실시하여 수험생이 불안하지 않게 입시를 준비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현재 교과서는 정부 차원에서 저작권료를 지불하여 pdf파일로 탑재되어 있어 학생이 언제든 받아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종이 교과서가 필요한 신입생은 희망조사를 통해 택배 배송 등 다양한 형태로 교과서를 배포하겠습니다.


전 학생과 교직원에게 면 마스크를 제공하고, 비축용으로 100만장을 더 구입하겠습니다.

우리 교육청은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학생들을 위해 학교에 보관 중이던 마스크 15만장을 이미 학생에게 택배로 발송한 바 있습니다.


이번 개학 연기에 대비하여 마스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개학을 대비하여 전 학생과 교직원에게 1인 2매의 면마스크를 지원할 수 있도록 계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에 더하여 학교 비축용 마스크를 100만장 구입하기 위해 긴급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학생용 공적마스크를 학교에서 공급할 수 있도록 정부에 요청하겠습니다.

현재 약국에서 판매하는 마스크 구입에 우리 학생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약국 구매의 불편함과 혼란스러움을 덜기 위해서는 개학 후 학생용 공적마스크는 학교에 직접 공급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게 배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러한 조치가 정부 차원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은 적극적인 요청을 하겠습니다. 학생용 공적 마스크 구입은 시기를 정리하여 도교육청의 예산으로 편성하겠습니다.


학원 및 교습소에 다시 한번 호소합니다.

학습결손에 따른 불안감, 5주간의 긴 휴업에 따른 피로감 등으로 학생들의 학원 및 교습소 이용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른 감염 우려는 수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실시한 5주간의 휴업을 무의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관련 시설에 대한 안내 및 방역물품 지원에 우리 교육청이 노력하고 있으나, 교육청으로서는 휴원을 강제할 권한이 없습니다. 학원 및 교습소의 어려움도 이해하지만, 개학연기라는 초유의 국가적 재난상황을 이해하여 주시고,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휴원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학부모, 학생 여러분

지금은 함께 힘 모아 슬기롭게 극복해야 하는 국가적 위기 상황입니다.

경남교육청은 학생을 중심에 두고, 무엇을 고민하고 준비해야 하는지를 늘 생각하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직원의 힘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학부모님께서는 힘드시겠지만 자녀들의 안전을 위해 조금만 더 힘을 보태 줄 것을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봄꽃이 만연할 때쯤이면 우리 학생들의 유쾌한 목소리가 교실에 가득 할 것입니다. 이 즐거운 기대를 하며 교직원 모두는 학생을 맞이할 건강한 학교를 만드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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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선출 권력에 의해 국민 주권 발현…국회 존중하길"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국회는 국민으로부터 직접 권력을 위임받은 기관으로, 우리 국무위원들이 국회에 가면 그 직접 선출된 권력에 대해 존중감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회와의 관계에서 지금 약간 오해가 좀 있는 것 같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주권 국가이고 이 나라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라며 "직접 선출된 권력에 의해 국민주권이 발현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선출 권력은 대통령,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기초광역의원 등으로 구성된다"면서 "아무리 우리가 외형적으로 높은 자리, 높은 권한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임명된 권력은 선출 권력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도 헌법의 국가기관 순위가 써져 있다"며 "개인적으로 좋든 나쁘든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다. 국가의 기본적 질서에 관한 문제니까 최대한 국회를 존중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거듭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혹서기와 장마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이 대통령 "지금 장마가 계속 중이고 앞으로 강우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지금까지는 비 피해가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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