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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봉구 영어학원, 언어와 품성 '메이센어학원' Christina원장을 만나다!

체험과 경험을 통한 학습자 중심의 구두 기반 언어교육 및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 등을 우선으로 하는 교육

 

(포탈뉴스) ◇ 메이센어학원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저는 국제관계학 학사과정과 유아교육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뉴질랜드 유치원에서의 교사 경험 포함 유아교육 현장에서 17년 동안 있었습니다. 그래서 누구보다 이 시기의 아이들에 대한 이해를 잘하고 있고 학습자(어린이) 중심 교육의 중요함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초등 고학년 아이 둘을 키우면서 겪었던, 그리고 겪고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님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누구보다 잘 이해하며 공감하며 지원해 주는 기관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메이센어학원은 만 3세부터 초등 6학년까지의 아이들이 즐겁고 알차게 언어교육(영어, 중국어, 모국어)을 경험하며 발달과 나이에 맞는 실력을 쌓아가는 기관입니다. All-day 유치부, 초등부, 방과 후 유치 놀이반 등 영어를 처음 시작하고 잘 쌓아가는 시기에 부모들의 필요에 따라 아이들에게 딱 맞는 언어교육을 진행합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유아교육 전공자로서 유아 시기의 아이들에게 중요한 인성교육, 또래 안에서의 사회성, 기본 생활습관 형성, 안전교육, 다양한 주제와 관련된 생활 경험과 탐구 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기는 또한, 언어 민감도가 가장 높은 시기입니다. 제 딸이 만 3세가 되면서 이 황금 언어 습득의 시기를 놓치지 않으면서 유아 시기에 정말 필요한 교육을 병행하고자 설립하게 됐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아이들마다 언어 민감도와 표현하는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방법, 같은 교재, 같은 교사에게 같은 시간을 배워도 실력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평생 해야 할 영어교육이고 그 출발이 되는 시기에 영어는 학습이 아닌 언어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본인의 실력과 상관없이 언어 자존감이 높고 영어를 좋아하는 아이로 만드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또한 아이들이 누구와 비교해서 잘하고 못하고를 생각하기보단 나의 실력이 꾸준히 늘어가는 것에 대해 성취감을 느끼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Q 메이센어학원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A 영어나 중국어는 학습이기 전에 언어이고 그 언어를 사용하는 나라의 사람과 눈을 마주치고 다양한 상황에서 이야기 나누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메이센어학원은 과한 과제나 시험으로 아이들이 스트레스받지 않고도 영어 실력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을 계속해서 증명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영어를 익숙하고 효율적인 방법인 Song, Story, Poem, Chant 등으로 접하면서 아이들에게 효율적인 방법으로 반복하고 자연스럽게 문법이나 형식이 잘 갖춰진 영어의 좋은 예시를 기억하고 본인의 것으로 만들어 활용하게 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제 책상에는 학부모님과 아이들이 보낸 편지들이 많이 있습니다. 졸업한 아이들은 "메이센에서의 시간이 가장 즐거웠다", "다시 어릴 때로 돌아가서 다니고 싶다", "메이센 다녀서 영어를 잘하게 됐다", 졸업을 앞둔 어머님들은 "메이센에서 잘 배우고 사랑받으면서 잘 자랐다", "메이센에 오지 않았으면 후회가 됐을거다", "든든한 시작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초등부에 시작한 아이들 부모에겐 "차곡차곡 쌓여가는 영어실력을 실감하고 있다", "늘 지나침 없이 한마디 한마디 따듯하게 공감해 주고 격려해 주시니 학부모를 떠나 개인적으로도 큰 힘이 되고 있다" 등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이러한 격려는 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메이센에서 사용하고 있는 Grapeseed는 유초등 어린이들에게 정말 최적의 영어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원에서 사용하기에 교재비가 가볍지 않고 교사들이 사용하기에도 진도만 나가도 되는 일반 영어 교재처럼 활용하는 것이 간단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많은 교육기관을 찾기 어렵기도 하고 저 또한 해마다 교재에 대한 고민이 있지만 그래도 좋은 것을 알아 포기하지 못하고 12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저의 교사 교육 방법과 교재 활용의 노하우를 살려 프랜차이즈를 하고 싶은 목표가 있습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저는 제가 하는 일이 단순히 '학원을 운영하는 일'이 아닌 '글로벌 리더를 키워내는 일'을 하고 있다고 늘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가 만난 아이들의 소식을 앞으로 다양한 곳에서 접할 거라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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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포탈뉴스(동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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