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0 (금)

  • 흐림동두천 -3.6℃
  • 흐림강릉 3.4℃
  • 흐림서울 -0.3℃
  • 흐림대전 -2.4℃
  • 흐림대구 -1.1℃
  • 흐림울산 2.8℃
  • 구름많음광주 -0.4℃
  • 흐림부산 6.6℃
  • 구름많음고창 -3.3℃
  • 흐림제주 6.5℃
  • 흐림강화 -1.5℃
  • 흐림보은 -5.1℃
  • 흐림금산 -4.3℃
  • 구름조금강진군 -1.8℃
  • 흐림경주시 -0.7℃
  • 구름많음거제 2.9℃
기상청 제공

경기도 동두천시 플라워샵 '디바인플라워', 계절을 담아 정성껏 제작해 드립니다!

다양한 수입 꽃들과 함께 혼합하여 계절에 맞는 꽃다발, 꽃바구니 등 판매 및 플라워클래스도 함께 운영

 

(포탈뉴스) ◇ 디바인플라워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디바인플라워는 국산 꽃 위주가 아닌 다양한 수입 꽃들과 함께 혼합하여 계절에 맞는 자연스러운 꽃다발, 꽃바구니, 반려 식물 등을 판매하며 플라워클래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 작은 꽃 가게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우리 동네에 없는 다양한 꽃 종류를 꼭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퇴근길에 들려서 구매한 한두 송이 꽃으로 집에서 느껴보는 소소한 행복들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꽃의 신선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 2~3회 꽃 시장을 다니면서 받으시는 분께서 최대한 싱싱한 꽃을 받으실 수 있도록 한두 송이 꽃이라도 꼭 물주머니를 달아드리고 있습니다.

 

 

 

Q 디바인플라워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A 자연 그대로를 담은 꽃다발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흔히 동네에서 자주 보는 꽃들과 식물이 아닌 예쁜 정원에서 볼 수 있었던 꽃들로 계절을 담아 제작해 드리고 있습니다. 물론 프러포즈나 행사 꽃다발도 제작해 드리지만 일상생활에서 가볍게 선물할 수 있는 꽃다발, 퇴근길에 들려서 소소하게 화병에 장식해 놓을 수 있는 꽃들을 사러 오시기에 좋은 꽃집입니다.

 

또한, 저희 꽃은 미리 만들어 놓지 않습니다. 꽃을 미리 만들어 놓으면 꽃에 무리가 가고 손상이 갈 수 있기 때문에 꽃을 미리 만들어 놓지 않고, 고객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에 맞는 맞춤형 꽃다발을 픽업 시간에 맞춰 제작해 드리고 있습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고객님과 얘기하며 눈시울이 붉어진 적이 있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살아계셨을 때 디바인플라워의 꽃을 많이 좋아하셨다며 봉안당에 가실 때마다 꼭 들려서 저희 꽃을 구매해 주시는 고객님을 보면서 마음이 매우 아팠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몇 날 며칠을 디바인플라워에 들려서 꽃 화분을 구경하시는 나이가 많이 드신 할아버지 고객님이셨는데, 큰 수레를 끌고 오셔서 대형 꽃 화분을 구매해 주셨습니다. 수레를 끌고 가시는 그 뒷모습이 정말 따뜻해서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는 고객님입니다. 꽃집을 운영하면서 기쁠 때, 슬플 때와 같이 꽃이 쓰이는 용도가 각기 다르지만, 그 꽃으로 행복을 느끼고 때로는 위로가 되는 걸 보면서 정말 꽃집을 운영하길 잘했다고 생각하며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예쁘고 다양한 꽃들을 동네 사람들이 즐겨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차린 만큼, 트랜디하고 계절에 맞는 꽃들을 사입하여 꽃을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꾸준하게 성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목표가 있다면 다양한 꽃 수업을 만들고 싶습니다. 단순히 꽃다발, 꽃바구니 같은 국한된 것들이 아닌 꽃을 활용하여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클래스들을 만들어 꽃을 좀 더 가깝게 느껴 볼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습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모든 플로리스트들이 꽃의 신선도를 위해 정말 부지런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그 꽃들을 기쁠 때, 슬플 때 고객님들의 요구사항에 맞게 포장해 주는 일들이 너무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꽃은 자연에서 오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활짝 핀 꽃이 예쁘지만, 꽃에 있는 작은 상처들 그리고 꽃이 시드는 모습까지도 사랑해 주신다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작은 사치로 큰 기쁨을 주는 꽃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동국일보)]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지사, 아주대 시국선언 대학생과 브라운백 미팅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집무실로 윤석열 대통령 퇴진촉구 시국선언에 참여한 아주대학생 대표자 9명을 초청해 ‘브라운백미팅’을 했다. 브라운백 미팅에 참석한 아주대생은 김강건(정외23/대표), 이휘민(정외24), 이혜지(사회22), 김태종(사회21), 원종현(사학21), 윤정인(사회21), 위수한(사회21), 홍성호(사회21), 한윤재(사회20) 씨 등 9명이다. 아주대생 115명은 지난 9일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밝히는 동방의 횃불이 되자”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경인일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관련 영상은 100만 뷰를 넘겼을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아주대 총장을 지낸 김동연 지사는 페이스북에 “용기 있는 아주대 학생들을 지지한다”면서 공개적으로 제자들에게 힘을 실었다. 이어 아주대 총장 시절부터 청년들과 적극 소통해온 방식인 ‘브라운백 미팅’을 마련해 학생들을 초청했다. 브라운백은 햄버거 가게 등에서 먹을 것을 담아 주는 ‘갈색봉지’를 말합니다. 브라운백 미팅은 간단한 점심을 곁들인 자유로운 대화시간을 의미한다. 김동연 지사는 아주대 총장 시절 격주 또는 한 달에 한 번 재학생들과 피자 등을 같이 하며 소통했었다. 다음은 오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진단비, 비갱신형암보험 가입 시 암보험비교사이트 이용해 보자.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