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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주시, 건강한 노후 돕는 2024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개시

시, 15일 노인일자리 수행기관별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9962명 공공형 노인사회활동사업 활동 시작

 

(포탈뉴스) 기초연금을 받는 전주지역 노인 9962명이 올해 공공형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됐다.

 

전주시는 15일 각 노인일자리 수행기관별로 실시한 동절기 안전 관리 및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2024년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먼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는 공공형의 경우 △학교스쿨존 및 급식지원 △공원·하천 환경개선 활동 △도서관 및 복지시설 등에서 총 11개월 동안 일하게 된다. 근무 조건은 1일 3시간(20분 활동, 10분 휴식), 주 3일, 월 10일 조건에 매월 29만 원을 지급 받게 된다.

 

또한 만 65세 이상(일부사업 만60세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은 10개월 동안 1일 3시간, 주 5일 근무 조건에 매월 76만1000원이 지급된다.

 

사회서비스형 참여자들은 근로계약서 체결 및 안전·직무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월부터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시장형 및 인력파견형의 경우 사업 운영 수익률과 고용된 기업의 근로계약에 따라 급여가 결정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노인들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소득도 창출하는 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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