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제군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주택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공동주택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거주자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야간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공동주택 내 보안등 전기요금이 입주민 관리비에 포함돼 있어 비용 부담으로 인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88개 공동주택 단지 2,758세대다. 보안등 전용계량기가 설치된 공동주택은 전기요금을 100% 지원하고, 전용계량기가 없는 곳은 한국전력공사가 매년 제공하는 전기요금 단가표 기준의 월 최저요금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기간은 오는 12월 5일까지이며, 관리주체 또는 입주자 대표가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청 도시개발과 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보안등은 가장 기본적인 안전시설이지만 전기요금 부담으로 제대로 관리되지 못한 곳도 있었다”며 “이번 지원으로 관리부담을 줄이고,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인제군이 아동돌봄시설의 환경을 개선하며 아이들이 매일 이용하는 공간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의 돌봄 공백을 예방하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설악산배움터’는 이전을 통해 시설을 확대 운영중이다. 정원은 30명에서 40명으로 늘릴 예정이며, 현재는 35명으로 먼저 증원해 운영 중이다. 새 공간은 학습‧정서‧놀이 공간을 분리해 아이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제지역아동센터’도 꾸준한 유지보수를 통해 지역 돌봄 기능을 지속하고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쉼‧학습‧취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는 현재 6개 읍‧면에서 총 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북면점은 2025년 10월 실내 구조 재정비를 마치고 학습전용 공간을 추가했으며, 활동공간 확장과 함께 정원을 20명에서 28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서화점은 노후 야외 데크를 정비해 실외활동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기린점은 12월 중 도배‧장판 교체를 통
(포탈뉴스통신) 양양군은 11월 24일부터 12월 9일까지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군은 이번 모집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축·수·임산물과 가공식품, 공예·공산품, 체험형 관광상품 등 양양군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다양하게 발굴하고, 이를 통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양양군 내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활용해 상품 등록과 배송이 가능한 업체다. 신청 분야는 ▲농·축·수·임산물 및 가공식품 ▲공예품, 공산품 ▲관광·서비스(숙박권·입장권·체험권) 등이다. 답례품 가격은 최저 1만 원부터 최고 600만 원(부가세 포함)까지 제안할 수 있으며, 업체당 최대 3개 품목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군청 2층 자치행정담당관 자치행정팀에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신청서는 양양군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에 대한 애정과 참여 의식을
(포탈뉴스통신) 한국농업경영인 철원군연합회는 지난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김장김치 5kg, 50통(총 11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김장김치는 철원군지역자활센터“행복한 도시락”사업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복한도시락 사업단은 평소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도시락과 함께 기탁받은 김장김치도 함께 전달해 든든하고 따뜻한 겨울 밥상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재순 회장은“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로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고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군 농업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이 관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신 한국농업경영인 철원군연합회에 감사드리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철원군]
(포탈뉴스통신) 철원군은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이 이달 30일 종료됨에 따라, 기한 내 전액 사용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지류형 철원사랑상품권을 제외한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카드형 철원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사용 기한 내 미사용한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부터 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해 1차 지급률 99.3%, 2차 지급률 97.6%를 기록하는 등 높은 참여율로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1월 23일 기준 사용률은 1차 98.4%, 2차 94.8%로 대부분 소진 단계에 근접하고 있으며, 철원군은 전액 소진 달성을 목표로 사용 마감일까지 홍보와 안내를 집중할 계획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철원군 관내 철원사랑상품권 가맹점 및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농협 하나로마트를 포함한 대형마트, 유흥 및 사행업소 등 일부 업종은 사용이 제외된다.
(포탈뉴스통신) 개화기 의상을 입고 흑백사진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특별한 시간 여행이 정읍에서 펼쳐졌다. 정읍시는 지난 15일과 22일 이틀간 수성동 기억저장소에서 진행된 ‘정읍의 기억’ 행사가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5일 밝혔다. 시와 정읍정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정읍의 역사와 개화기 문화를 주제로 기획됐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전시, 해설, 체험, 놀이가 한데 어우러진 복합 문화행사로 구성돼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했다. 행사장 내 ‘개화기 사진전’에는 정읍의 옛 모습과 개화기 시대를 엿볼 수 있는 사진 20점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QR코드를 활용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해 관람객들이 역사적 배경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전문 해설가가 진행하는 ‘역사 전시 도슨트’는 매회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 운영돼 개화기 정읍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방문객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단연 ‘개화기 스튜디오 체험’이었다. 한복과 양장이 공존했던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립국악단이 오는 30일 오후 4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기획공연 ‘잇다’를 선보인다. 조용수 신임 단장 부임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 예술과 시민을 연결하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기획공연 ‘잇다’는 제목 그대로 전통과 현대, 예술과 시민, 지역과 미래를 하나로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무대에는 정읍시립국악단 소속 창극부, 연주부, 무용부 단원 전원이 참여해 웅장하고 다채로운 예술적 역량을 뽐낸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국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소리꾼 박애리, 김준수, 유태평양 등이 객원 출연진으로 합류해 무대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공연 프로그램은 정읍시립국악단 무용부와 연주부의 화려한 오프닝으로 문을 연다. 이어 창극부의 구성진 ‘정읍아리랑’을 비롯해 박애리의 ‘사노라면’, 김준수의 ‘어사출두’, 유태평양의 ‘사철가’ 등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레퍼토리가 준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전통의 계승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무대로, 전통예술의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실태 점검에 나선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천일염과 젓갈류 등 김장용 성수품을 중심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김장철 수요가 급증하는 품목과 겨울철 수입량이 많아 원산지 둔갑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주요 점검 대상은 천일염을 비롯해 새우, 굴, 멸치 등 젓갈류다. 또한 동절기에 수입이 늘어나는 냉동꽁치, 냉동고등어, 냉동멸치, 냉동오징어, 냉동아귀 등도 집중 확인 대상에 포함됐다. 점검반은 지역 내 전통시장과 중·대형마트, 노점상 등 수산물을 취급하는 30여 개소를 직접 방문해 단속을 펼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 ▲원산지 미표시 ▲원산지 표시 방법 위반 행위 등이다. 특히 시는 전통시장 등 원산지 표시 취약 구역에 대해서는 원산지 표시판을 배부하고, 상인들의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병행해 제도가 올바르게 정착되도록 유도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주민이 직접 이끄는 관광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 함께 ‘2025 정읍관광두레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9월 법인 설립을 마친 ▲숙박과 체험 분야의 (유)다시 정읍 ▲체험과 기념품 판매 분야의 (유)미쁘한 여두소읍 ▲체험과 식음 분야의 알로에사랑영농조합법인 등 3개 주민사업체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관광객 대상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자원 연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시는 앞서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관광두레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주민주도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1년 차 운영을 시작했다. 관광두레는 숙박, 식음, 체험, 여행, 기념품 등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해 주민공동체가 직접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최대 5년간 약 1억 1000만원 이내의 지원과 함께 디자인, 브랜딩,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을 위해 민·관·군·경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4분기 정읍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겨울철 재난 대응 방안 논의와 함께 ‘2026년 민방위 계획(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각 기관 대표 및 위원들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안보와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다가올 겨울철 폭설과 한파 등 계절적 위험 요인에 대비해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눴다. 회의의 핵심 안건으로 상정된 ‘2026년 민방위 계획(안)’에 대해서는 재난안전과의 주요 내용 설명을 시작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위원들은 지역 안보 환경의 변화를 반영해 민방위 조직 운영과 시설 관리, 그리고 각종 사태별 대응 태세를 강화해야 한다는 점에 뜻을 모았다. 특히 군·경·소방·교정기관·우체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정읍 지역의 겨울철 강설 특성을 고려한 현장 중심의
(포탈뉴스통신) 울진해양경찰서는 24일 해양경찰 주요 정책과 소통·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4분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회는 정기회의를 통해 정책과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자문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는 등, 울진해양경찰서가 추진하는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강윤석 정책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위촉 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유공자 2명에 대한 감사장 전달이 함께 진행됐다. 이어 울진해경 2025년 주요 성과와 동절기 대비 해양사고 예방 대책 등을 공유하고 울진해경의 정책 추진 방향과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신규 위촉되신 위원 두 분의 참여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위원님들께서 주신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울진·영덕 해역의 안전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해경]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본격적인 겨울 추위와 일조량 감소에 대비해 시설원예 작물의 생육 장애를 막기 위한 선제적 관리 요령을 전파하고 나섰다. 시는 하우스 내부 환경 관리가 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만큼, 온·습도 조절 등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동절기는 하우스 내부의 결로 현상과 저온, 환기 부족 등 작물 생육에 불리한 요인들이 증가하는 시기다. 특히 일조량이 줄어들면 온도와 습도의 불균형이 심화돼 생육이 저하되거나 병해 발생률이 높아질 수 있어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는 일조량 부족으로 잎이 연약해지거나 꽃이 정상적으로 수정되지 않아 착과율이 떨어질 경우, 생장조정제인 착과제를 활용해 안정을 꾀할 것을 권장했다. 토마토 재배 농가의 경우, 꽃이 3개에서 5개 정도 핀 화방에 토마토톤 액제를 분무하거나 담금 처리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다만 저온기에는 약제의 희석 농도를 낮추고, 처리 부위가 생장점이나 어린잎에 과도하게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온실 내부 환경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수평 및 수직 팬을 가동해 내부의 온도 편차를
(포탈뉴스통신) 정읍시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환경이 한층 더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정읍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급식소 위생 및 영양 관리 지원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상대적으로 관리가 취약할 수 있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소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센터 등록·사업 홍보 협력 ▲사회복지시설 급식의 위생·안전·영양관리 지원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정읍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혜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위생·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식생활 복지를 실현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운용 회장 또한 “이번 협력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안전한 급식 환경을
(포탈뉴스통신) 김행숙 정읍시청 복지환경국장이 지난 21일 정읍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김 국장은 성금 전달뿐만 아니라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며 복지 행정의 최일선을 살폈다. 이날 김 국장은 복지관의 주요 사업 현황을 면밀히 검토하는 한편, 직원들과 마주 앉아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행숙 국장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정관일 정읍사회복지관장은 “국장님의 이번 기탁은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화답했다. 이어 “공공기관의 이러한 따뜻한 관심과 격려는 현장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20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대도시와 중소도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조직 구성 및 관리, 통합 사례 관리, 지역 사회 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 10개 영역 28개 지표로 구성됐다. 시는 전반적인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 상위 20%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드림스타트가 아동과 그 가정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현재 드림스타트는 5명의 아동통합 사례관리사가 배치돼 254명의 아동을 밀착 관리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이며, 이들에게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제공하는 한편 아동의 발달 단계에 맞춘 4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