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중구 대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일 ‘꽃내음 마음나눔’행사를 가졌다.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고립감 해소를 위해 펼친 본 행사에 참여한 지사협 위원들은 정성으로 마련한 카네이션, 누룽지, 롤케이크, 두유를 직접 포장하여 1:1 결연된 20세대 어르신들을 방문해서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공경의 마음도 전했다. 윤영숙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임에도 소외되고 외로운 우리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에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대청동지사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포탈뉴스) 청주시한국공예관이 공예문화 확산 및 공예의 세계화를 도모하는 연대를 확장해가고 있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은 2일 오후 1시, (사)한국현대도예가회(이사장 김현숙)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예를 위한 협력관계를 적극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은 지난달 맺은 한국공예가협회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올해의 두 번째로, 국내외 다양한 공예기관·단체와의 적극 연대로 공예문화를 확산하고 K-공예의 세계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공예관과 한국현대도예가회는 ▲전시, 페어, 마케팅, 문화상품개발 등 국내·외 목적사업의 상호 협력 ▲공예산업 발전 및 우수 공예인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공예 관련 자료·정보 공유 적극 협력 ▲세계 공예산업 발전을 위한 해외 홍보 및 유관 업무 교류 ▲한국의 공예 문화를 세계 각국에 보급하는 일에 함께 하게 된다. 그 첫 결실로, 오는 11월 한국현대도예가회 전시가 공예관 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예관과 새로운 공예연대를 형성한 (사)한국현대도예가회는 1978년 도예가 9인의 창립 모임을 계기로 시작해 현재까지 한국 도
(포탈뉴스) 청주시는 오는 5월 11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내 유기농복합단지 일원에서 ‘엄마·아빠·아이 행복충전 프로젝트, 행복토요일 패밀리데이’ 1기 가족형 프로그램(행복충전 가족소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충전 가족소풍 행사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행복가족 그림그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온가족 빙고게임 ‘미션임파서블’ △아빠는 요리사 △가족 미니올림픽 △내손으로 만드는 작은 정원 △행복줍깅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참가 대상은 4세 부터 13세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며, 40팀을 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주민등록등본 스캔본과 함께 이메일 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이다. 한편, ‘2024 행복 토요일 패밀리데이’ 행사는 총 3회 진행된다. 5월 11일 1기 ‘행복충전 가족소풍’에 이어, △오는 8월에 2기 아빠형 육아전사, ‘아빠르타’ △9월에 3기 엄마형 ‘MOM에 드는 힐링체험’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포탈뉴스) 순천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관규 시장 주재로 시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의과대학 유치와 연향들로 입지가 결정된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단체장 현안 토론회’를 열어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순천시의회를 비롯해 순천경찰서 등 유관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노 시장이 직접 의과대학 유치,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등 현안 과제를 브리핑했다. 노 시장은 브리핑에서 “의대유치는 정치논란보다는 의료논리와 원칙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전라남도는 공동의대에서 통합의대, 다시 단일의대 공모로 급선회하며 스스로 행정의 신뢰를 떨어뜨렸고, 권한 없는 행정으로 동·서부를 양쪽으로 찢어 갈등만 조장하고 있지 않나 하는 강한 의구심이 든다”고 설명했다. 또한, “동부권은 중증응급환자 전원율이 가장 많고,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도 2개뿐이며, 상급종합병원 이송시간도 1시간 이상이 걸린다”고 동부지역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말했다. 반면, “인구도 많고 산업기반도 여기에 다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학병원급 3차 병원이 없어 도민의 생명권이 담보
(포탈뉴스) 전북자치도가 디지털 시대를 맞아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계기관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연구원과 함께 2일 전북대학교에서 ‘2024 농생명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농촌공간 재구조화 등 변화하는 농업의 흐름을 반영한 정책과 미래성장산업화 육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전북자치도 김종훈 경제부지사, 나인권 전북도의회 농산경위 위원장, 노창득 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장, 김영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을 비롯하여 도내 농업인, 유관기관·시군 농업부서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장태평 위원장이 ‘대한민국 농식품산업 혁신 구상’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고부가 식품·바이오 산업화, 식품원료 공급체계 개선, 수출산업 지원체계 강화의 3개 전략을 제시하고, 중소기업 혁신을 위한 그린바이오파운드리 구축, 수직농장 맞춤생산 지원, 농식품수출촉진법 제정의 제도정비 등 실천과제들을 제안했다. 주제별로 진행된 토론회는 1섹션의 ‘
(포탈뉴스) 청주시는 2일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청주시 세외수입 담당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외수입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세외수입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 13일 17년 만에 차세대 세외수입 시스템이 개통됨에 따라 세외수입 담당자들이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세외수입 시스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차세대 세외수입 시스템과 연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세외수입 부과 및 체납처분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평소 많은 민원을 상대하는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힐링 특강도 실시하고, 문화 탐방(불국사 등)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담당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시켜 투명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전북자치도가 중대재해로부터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소속기관에 대해 빈틈없는 안전 점검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부터 6월 7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청 소속 본청․도의회․직속기관․사업소 35개 사업장에 대해 ‘2024년도 안전보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 소속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 2명 및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근로자위원 2명이 점검반을 이뤄, 각 일정에 따라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보건교육과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먼저 안전보건교육은 각 사업장에 임명된 관리감독자와 안전담당자를 대상으로 ①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해설 및 대응요령, ②관리감독자 업무 및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서류작성 방법을 교육한다. 또한 현장점검은 ①‘23년 위험성평가로 확인된 각 사업장별 위험요인에 대한 개선여부 현장확인, ②산업안전보건법상 사업장별로 구비해야 할 서류 확인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상 놓치기 쉬운 사항들을 꼼꼼히 교육하고 이론·실무적으로 내실있는 각 기관별 관리감독자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포탈뉴스) 인공지능이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해주고, 안부도 확인하는 서비스가 경기도에 새롭게 선보인다. 경기도는 7월부터 도내 65세 이상 노인 1,000명을 대상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늘편한 AI케어 시범사업’을 실시한다며 5월부터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NHN-와플랫의 앱 기술지원과 도내 재가노인서비스센터의 사업대상자 발굴 등 도와 민간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늘편한 AI케어 시범사업’은 휴대폰에 설치된 앱을 통해 움직임 감지, 생체인식 등으로 노인들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폰 활용 케어서비스’다. 별도 돌봄로봇이나 스마트워치가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인공지능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전국 최초로 시행된다. 노인이 NHN-와플랫에서 개발한 와플랫 공공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상태에서 24시간 동안 휴대폰이 작동하지 않으면 돌봄매니저에게 SOS긴급 호출로 알림이 간다. 돌봄매니저는 직접 전화를 하거나 방문을 통해 노인의 안부를 확인한다. 두 번째로 휴대폰 카메라에 15초간 손가락을 터치하면 혈류를 체크해 심혈관 건강 상태를 알려준다. 또 인공지능 알고리
(포탈뉴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제1기 청주시 도시재생대학은 2일 제천시 도시재생 사례지역 답사를 실시했다. 수강생 40명은 도시재생 인정사업과 우리동네 살리기형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된 제천시 영천동을 찾아 이재경 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으로부터 제천시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한 발표를 들었다. 이어 영천동 도시재생사업의 대표 성과물인 ‘칙칙폭폭99’ 및 사업 대상지 일대를 둘러보고,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지역인 중앙동의 ‘엽연초 하우스’, ‘달빛 정원’ 등 대표 도시재생사업 사례지역을 답사했다. 이날 수강생들은 총 3가지 유형의 사업 현장을 돌아보면서 지역 환경 개선, 거점 마련 및 활성화, 관광 특화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주제를 학습하고, 지역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도시재생 참여 의지를 높여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시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선진사례 답사를 포함, 총 9주간의 지역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2015년부터 매년 2회 운
(포탈뉴스) 무안군 운남면 적십자봉사회는 2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만 원을 운남면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회원들이 지난 4월 13일 운남면민의 날 일일찻집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이며 이를 기부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길희 회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모든 아이들이 소외당하지 않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운남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저소득 학생들의 학용품 구입비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포탈뉴스) 고흥군 고흥읍은 지난 1일, 고흥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이장, 부녀회장, 향우회장(이태형 재경향우회장, 노석태 재여향우회장, 구연자 재부향우회장) 및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고흥읍민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해 ‘2030년 고흥 인구 10만 달성’에 뜻을 모았다. 이날 기념식은 제46회 고흥읍민의 날을 맞아 고흥군의 중심지로서 고흥읍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고 지역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는데 깊이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고향을 지키며 읍정 발전 및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드높인 유공자 3명(지역발전부문 송정석, 사회복지부문 김인자, 경로효친부문 류제흥)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2030년 인구 10만 달성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읍민과 향우들이 함께해 화합과 결의를 다지며, 올해 46회를 맞는 고흥읍민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우리 고흥은 군민이 통합된 바탕 위에서 고흥의 변화 발전의 기틀이 마련되었고, 올해부터는 2030년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포탈뉴스) 무안군 해제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2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위기가구 대상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방문간호사 등이 함께 발굴했으며, 집 안팎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였고 내부는 곰팡이 핀 낡은 벽지 장판으로 수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복지기동대는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해제 사랑나눔회원들과 함께 열악한 작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집 내‧외부 폐기물 처리와 주변을 정리하여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도배장판 교체도 했다. 위기가구 대상자는 “몸도 아프고 집을 정리할 여력이 없어 힘들었는데 많은 사람의 도움으로 깨끗해진 집을 보니 살아갈 힘이 생긴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황인섭 복지기동대장은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정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지 출동하겠다”고 말했다. 안진영 해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생해 주신 복지기동대원분들과 협업 봉사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에게 항상 관심을
(포탈뉴스) 무안군 일로읍은 지난 30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7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남도안전학당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통사고 발생 현황, 자주 발생하는 사고 사례, 교통안전 수칙 등에 대해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춰 강의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앞으로 더워질 날씨에 대비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 피해 사례에 대한 신속한 보고 조치 등의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김진만 일로읍장은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해 어르신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교통안전교육을 계기로 앞으로도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노인일자리사업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포탈뉴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2일 근현대인쇄전시관에서 어린이체험전 ‘와글와글 기록마을’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박물관 유관단체 등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으며, 어린이 체험전이라는 주제에 맞게 흥덕초등학교 학생, 새청주유치원 원생 등 많은 어린이들도 참석했다. 흥덕초등학교 학생부회장이 개막식을 축하하는 축사를 낭독했고, 기존 개막식 행사에서 진행하던 테이프 커팅식을 아이들의 꿈이 담긴 종이비행기 날리기로 대체했다. 5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근현대인쇄전시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체험전은 총 5부로 구성된다. ▲도입 ‘전시를 들어가며’에서는 기획 의도와 기록마을의 기록도구 캐릭터 4명을 소개하며 어린이의 흥미를 유발한다. ▲1부 ‘울퉁불퉁 돌 스케치북에 돌 연필’에서는 선사시대 암각화와 돌도구를 소개하고 ‘암각화 동물 모양 실 끼우기’ 체험과 ‘고래잡이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2부 ‘푸릇푸릇 나무가 반듯반듯 목판으로’에서는 무구정광대다라니경과 팔만대장경을 소개하고 ‘목판 제작과정 그림
(포탈뉴스) 포항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플랫폼노동자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시에서는 처음으로 시행한 특정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용역으로서, 노동조합 복지사각지대 등 포항시 플랫폼노동자 실태조사를 통해 우리 시에 적합한 플랫폼노동자 보호 정책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시의원, 양 노총 포항지부와 경북동부경영자협회 및 포항시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 관계자, 사업 관련 부서장, 연구용역 수행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연구용역 소개, 중간 보고회 발표와 질의응답·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추진상황을 듣고 미비한 점을 보완해 포항시 플랫폼 노동환경에 적합한 보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최근 배달노동자의 수가 급격하게 증가해 그분들의 보호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포항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연구용역인만큼 이번 용역을 통해 포항시 플랫폼 노동자에게 딱 맞는 보호 방안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