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구름조금동두천 -2.3℃
  • 구름조금강릉 4.3℃
  • 맑음서울 1.4℃
  • 맑음대전 -0.4℃
  • 구름조금대구 0.1℃
  • 맑음울산 3.2℃
  • 맑음광주 3.3℃
  • 맑음부산 7.8℃
  • 맑음고창 0.3℃
  • 맑음제주 7.0℃
  • 구름조금강화 -2.0℃
  • 구름조금보은 -2.9℃
  • 맑음금산 -2.9℃
  • 맑음강진군 -0.5℃
  • 맑음경주시 -1.4℃
  • 맑음거제 3.8℃
기상청 제공

리튬이온 배터리 첨가제 트리노헥스(Trinohex®) 울트라, 한국에서 REACH 인증 획득

 

 

(포탈뉴스) 어센드 퍼포먼스 머티리얼즈(Ascend Performance Materials)의 리튬이온 배터리용 전해질 첨가제가 한국에서 REACH 인증을 획득하여 이 독특한 물질의 가용성을 더욱 확대했다. 어센드가 미국에서 제조한 트리노헥스 울트라는 역내 화학 물질의 등록, 평가 및 허가 규정인 REACH 당 연간 최대 1,000 톤의 양으로 이제 한국에 수입 승인을 받았다.

광범위한 특허 포트폴리오로 구성된 트리노헥스 울트라는 전기 자동차와 같은 곳에 사용되는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의 수명을 늘리고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계된 고순도 1,3,6-헥사네트릭 카본나이트릴이다. 음극 주변에 보호막을 형성하여 작동함으로써 금속 이온 용해와 전해질 분해를 방지하여 더 안전하고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를 만든다.

고전압은 전기 자동차의 고속 충전과 장거리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그러나 전압의 증가는 분해 및 저하 속도를 증가시켜 전이 금속을 증가시키고 결국 양극 중독으로 이어진다고 어센드의 지속가능 특수물질 부문 비즈니스디렉터 데이브 맥니스(Dave McNeice)가 말했다.

맥니스는 "배터리 생산업체들에게 고전압에서 신뢰할 수 있는 성능을 달성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면서 "트리노헥스 울트라는 전체 전압 안정성이 더 높은 전이 금속 이온의 부정적인 영향을 늦추는데 도움을 주어 셀 제조업체들이 자신들의 전압 목표에 도달하고, 셀의 전체 성능을 개선하며, 사이클 수명을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트리노헥스 울트라는 제3자 테스트에서 양극 및 전해질 케미스트리에 걸쳐 우수한 음극 보호 기능을 입증했다. 이 보호 기능은 특히 극한 조건에서 유해 가스 발생을 30% 감소시키고 성능이 더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맥니스는 "한국은 전세계 전기차 배터리 용량의 5분의 1 이상을 생산한다"면서 "확대된 수입량은 차세대 배터리 기술에 속해 성능 저하 없이 작동하는 혁신적인 배터리를 만들기 때문에 우리가 해당 제조업체들을더 잘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리노헥스 울트라는 전세계적인 규모의 자산을 기반으로 제조되어 전 세계적으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어센드는 앞서 유럽과 중국에서 REACH 등록 확대를 발표한 바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신규 및 확장된 화학 물질 인벤토리 등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PRNewswire)]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대전·충남 국회의원 오찬 간담회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더불어민주당 대전, 충남 국회의원들을 대통령실로 초대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우상호 정무수석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이재명 대통령의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대전시당위원장인 대전 대덕구 박정현 의원과 충남도당위원장인 충남 천안시병 이정문 의원의 인사말을 듣고 함께 오찬을 나누며 진행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해야 할 일이 정말 많다면서 지방정부의 통합이 쉽지 않지만 복잡한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서는 정책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한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문제이자 수도권 과밀화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통합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은 수도권 초과밀화 문제에 공감한다면서 균형 성장의 길과 통합의 길에 놓인 대전․충남 통합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이정문 충남도당위원장도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뜻을 보탰다. 이재명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하는 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면서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청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제안했다. 이어 대한민국 균형 성장과 재도약의 중심지로서 행정기관 소재지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