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7 (수)

  • 흐림동두천 -6.1℃
  • 맑음강릉 4.8℃
  • 맑음서울 -2.0℃
  • 맑음대전 -2.8℃
  • 맑음대구 -1.1℃
  • 맑음울산 1.4℃
  • 흐림광주 3.3℃
  • 맑음부산 4.0℃
  • 구름많음고창 -1.2℃
  • 구름많음제주 8.8℃
  • 맑음강화 -5.1℃
  • 맑음보은 -4.2℃
  • 맑음금산 -4.1℃
  • 흐림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2.3℃
  • 구름많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사회

고흥군 ‘어깨동무봉사단’ 확대 운영으로 군민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 기대

25개 분야, 60여 명 봉사단, 65개 마을에 온기 더하기 소소한 자원봉사단 5개 마을 찾아가 맞춤형 봉사활동 전개

 

(포탈뉴스) 고흥군은 군민의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올해는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미용, 방충망 교체 등 기존 24개 분야에서 16회 진행된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올해 18회로 확대 실시하며, 주민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기존 수요도가 낮은 3개 분야는 폐지하고 반찬 봉사, 전기 수리 등 5개 분야를 신규로 발굴해 진행한다.

 

또한, 거점 마을을 중심으로 인근 3~4개 마을을 포함한 총 65개 마을에 맞춤형 봉사를 확대 지원하며, 도서 지역 및 오지마을까지 봉사지역을 넓힌 ‘소(小)소(少)한 자원봉사단’을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가로 운영해 자원봉사 사각지대 제로화에 기여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봉사단 확대 운영을 통해 더 많은 군민에게 온기를 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고흥군 어깨동무봉사단은 오는 2월 1일 고흥읍 동촌마을에서 올해 첫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35회 운영된 어깨동무봉사단은 군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생각하고 참여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봉사단으로, 60여 명의 재능기부자로 구성한 대단위 봉사단이 마을을 방문해 이·미용, 반찬 배달, 가전제품·농기계 수리, 방충망 교체, 물리치료, 성인용 보행기 세척 등 맞춤형 생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윤석열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하며 현행 91개 법정부담금 전수조사를 통한 전면 개편 지시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월 16일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현행 91개에 달하는 법정부담금을 전수조사해 전면 개편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은 ‘준조세’나 ‘그림자 조세’로 악용되는 부담금이 있다면 과감하게 없애 국민과 기업의 부담을 덜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년 말을 기준으로 현재 18개 부처에서 91개의 부담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22.4조 원이 징수됐다. 대통령은 “부담금이란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는 행위에 예외적으로 부과하는 것이지, 재원 조달이 용이하다는 이유로 남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의 모두발언이 끝난 뒤에는 새로 임명된 조태열 외교부 장관,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조 장관은 “지난 2년 글로벌 중추 국가 실현을 위해 대통령께서 이룩한 외교적 성과를 바탕으로 엄중한 대외환경을 헤쳐 나가고 번영을 이끌어가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 위원장은 “국민의 권익 보호와 청렴한 사회 구현을 담당하는 권익위의 책임을 다하고, 취약계층과 국민 고충 처리 문제에 적극 대처하겠다”며 “청렴과 공정의 측면에서 선진국에 손색없는 국가가 되는 데 일익을 담당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