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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병옥 음성군수, 금왕읍 방문 공감 토크 진행

 

(포탈뉴스) 조병옥 음성군수는 22일 새해 네 번째 연두 순방 일정으로 금왕읍을 방문하고 읍민들과 공감 토크를 진행했다.

 

금왕읍은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금왕꽃동네IC 뿐만 아니라 21번, 37번 국도가 교차하고 81번 국지도가 읍 중심부를 가로질러 교통이 매우 편리한 지역으로 음성군의 대표적인 공업, 상업 지역이다.

 

금왕‧금왕테크노밸리 등 많은 산업단지가 있어 일자리가 풍부해 음성군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군은 더욱더 기업하기 좋고 정주하기 좋은 금왕읍을 만들기 위해 △신성장산업 육성 △산업 및 투자유치 기반 조성 △도로‧교통 인프라 강화 △힐링‧치유‧관광 자원 개발 △복지 및 정주 환경 개선 △농업기반 정비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래 먹거리로 전격 추진 중인 4+1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시설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상용차 전용 액화수소 충전소, 수소버스 충전소 부품시험평가센터,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수요맞춤형 전기다목적자동차 개발 연구센터 등이 건립되고 있다.

 

산업 및 투자유치 기반 조성도 활발하게 진행된다. 금년 금왕테크노밸리산단 준공과 중부특장차클러스터산단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을 추진하여 미래 투자유치 기반을 확보하고 입주 기업체의 안정적 사업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기존 산단의 노후 오폐수관로 개선 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도 추진한다. 화훼공판장을 중심으로 음성화훼종합타운을 조성해 화훼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금왕~삼성 간 지방도 4차선 확‧포장 사업은 올해 실시설계를 마무리할 예정으로 충북도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히 추진해 나가고 300면의 주차공간을 갖춘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해 불법주‧정차 해소로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산업화와 더불어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병행된다. 읍민의 건강한 삶과 휴식 공간 제공은 물론 외부 관광객을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삼형제 저수지 둘레길 조성, 백야자연휴양림 보완, 자전거 힐링로드 조성, 충청유교문화권 관광개발(자린고비 청빈 마을) 사업이 추진된다.

 

지난해 용담산 근린공원 조성, 파크골프장 조성, 금빛근린공원 야외음악당 증축에 이어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응천 하천변 건천화 해결사업 등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가고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무극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과 연계한 군립 공공산후 조리원 건립, 장애인종합복지센터 건립 등으로 지역 내 복지 및 정주 여건을 강화한다.

 

또한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 사업,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선 사업,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 등으로 농촌지역의 생활 여건을 강화하고 사창지구 밭 기반 정비사업, 용계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등을 통해 농업경쟁력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기후변화로 집중호우 빈도가 높아지는 만큼 읍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작년 호산리 소교량 재해예방사업에 이어 무극‧도청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금왕읍은 산업화가 많이 진행된 만큼 난개발을 방지, 개발과 쾌적한 정주 환경 간의 조화로운 균형이 중요하다”며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우량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발전을 가속화하고, 문화‧복지‧힐링 공간을 동시에 갖춰 나가겠다”고 지역 균형 발전 방안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음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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