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4 (수)

  • 맑음동두천 -5.0℃
  • 맑음강릉 -3.2℃
  • 맑음서울 -4.5℃
  • 맑음대전 -4.0℃
  • 맑음대구 -1.6℃
  • 맑음울산 -1.2℃
  • 구름많음광주 -2.1℃
  • 맑음부산 1.7℃
  • 흐림고창 -2.6℃
  • 흐림제주 3.3℃
  • 맑음강화 -5.3℃
  • 맑음보은 -5.1℃
  • 맑음금산 -3.5℃
  • 흐림강진군 -0.7℃
  • 맑음경주시 -2.0℃
  • 맑음거제 0.8℃
기상청 제공

충북도의회 2024년도 첫 임시회 개회

30일까지 도정 및 교육시책 청취·안건 심사 등

 

(포탈뉴스) 충북도의회는 23일 제4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0일까지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재)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충북도지사와 충북도교육감으로부터 2024년도 도정 및 교육시책 보고를 들었다.

 

이어 노금식 의원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반영되도록 충북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를, 안치영 의원은 ‘충청북도 산하기관의 장애인 고용 확대 촉구’를, 김현문 의원은 ‘새로운 미래 도약을 위해 새마을정신 계승·발전시키자’를, 박지헌 의원은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 더욱 철저한 용역 관리가 필요하다’를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 접수되어 각 소관 상임위원회로 회부돼 심사할 안건은 모두 21건이다.

 

조성태 의원(충주1)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11건, 의회운영위원장이 제안한 ‘충청북도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세입징수 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 충청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이다.

 

황영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을 비롯해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초광역의회 구성 등 지난해 이룬 괄목할 성과들이 도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지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올해를 충북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도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황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해 도정과 교육시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각 안건들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함께 건설적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4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열릴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포천 찾은 김동연 “대한민국 미래성장 먹거리의 원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있다”  (포탈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포천시를 찾아 2024년에도 흔들림 없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고 포천의 미래와 북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3일 연초 기자회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해 북부 시군 방문을 통한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일 의정부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함께 갑니다’ 행사다.   김동연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엄중한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이 살아갈 수 있는 단초라고 확신하고 있다”며 “단순히 경기북부만이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경기도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의 먹거리를 만드는 원천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정치적인 이유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지난 1년 반 동안 이렇게 여야 간에 당의 차이와 이념 차이 없이 힘을 합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한 것은 유사 이래 처음일 것”이라며 “8부 능선을 넘었다. 이제까지 왔던 길은 헛수고가 아니라 앞으로 남은 2부 능선을 넘기까지의 좋은 자산과 밑거름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단순 브랜드 연결 이커머스를 넘어 온·오프라인 비즈 플랫폼을 장착한 신생 무역 그룹 JT 홀딩스의 포부  (포탈뉴스) 지난해 인터넷 쇼핑몰과 전자 무역 거래 금액은 8조1천억을 넘었고 쇼핑몰 사업체는 3천 개가 넘었는데 이는 전년 대비 20% 증가한 수치이며 해당 분야가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는 단적인 지표가 된다.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최근 이커머스 업계에도 앞다퉈 자신들이 판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라며 다양한 플랫폼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현재 대세는 올인원 전략으로 보인다.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인터넷 쇼핑몰을 예로 들면 이 둘을 단순히 연결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사용자를 상호 네트워크로 묶어 충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상호 거래가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식의 올인원 전략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여기에 한 단계 더 나아가 블록체인을 통한 파생상품 거래소, 한국 특산품 수출뿐만 아니라 수입 의존도가 높은 원자재 - 예컨대 요소수, 희토류, 방전관, 순견직물, 실리콘, 망간, 마그네슘, 산화텅스텐, 네오디룹 영구자석 수산화리튬 등을 수입하는 글로벌 수출입 쇼핑몰, 또 각종 게임을 연동한 코인 거래까지 제대로 된 올인원 전략을 들고나온 신생 브랜드가 있어 주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