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1 (수)

  • 흐림동두천 0.3℃
  • 흐림강릉 0.5℃
  • 서울 1.4℃
  • 대전 3.6℃
  • 대구 5.0℃
  • 울산 5.1℃
  • 광주 6.8℃
  • 부산 6.3℃
  • 흐림고창 6.7℃
  • 제주 12.2℃
  • 흐림강화 0.3℃
  • 흐림보은 3.5℃
  • 흐림금산 3.5℃
  • 흐림강진군 6.9℃
  • 흐림경주시 4.9℃
  • 흐림거제 7.1℃
기상청 제공

사회

청주시, 23년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준공식 개최

노후주택 집수리로 안락한 주거환경 제공

 

(포탈뉴스) 청주시는 20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및 방서동 사업현장에서 ‘2023년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방시대위원회,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김기훈 국토교통부 도시활력과장, 지방시대위원회, 후원기업, 마을주민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는 국토부, 지방시대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 후원기업 등의 2024년도 업무협약식, 2부는 △환영사 △축사 △감사패 수여식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전국의 새뜰마을사업 대상지를 대상으로 하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방서동 새뜰마을사업(방서동 대머리마을 일원)은 지난 2023년 공모에 선정돼 2023년 5월부터 노후주택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집수리 전문기관인 한국해비타트가 사업을 시행하고 후원기업(주택도시보증공사(HUG), ㈜KCC, KCC신한벽지, ㈜코맥스, ㈜경동나비엔)이 현금·현물을 지원해 노후주택 총 34세대의 집수리를 완료했다.

 

사업비는 2억 6천만원(국비 199, 도비 18, 시비 43, 민간후원)이 투입됐다.

 

주민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부담을 경감해 수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노후주택 개선사업이 방서동 새뜰마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촉매제가 돼 낙후된 주거지역에 생기를 불어넣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후주택 및 마을환경 개선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 자부담 비용을 경감하고 안락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후원에 참여해준 기업에게 청주시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그린벨트처럼 상수원보호구역도 개편 논의 필요”  (포탈뉴스) 박희조 동구청장은 21일 윤석열 대통령이 울산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 기준의 전면 개편의 뜻을 밝힌 데 환영의 뜻을 표명하며 상수원보호구역도 개편을 논의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박 청장은 “동구는 전체 면적의 68.9%(94.17㎢)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그동안 도시 발전을 저해하고 주민의 재산권이 침해받는 등 많은 문제점 있다”며 “개발제한구역 전체 면적 중 57.14㎢은 상수원보호구역 중복구간으로 대청동 주민들은 중첩된 규제로 재산권 행사 등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동구는 대덕구, 충북 청주시, 옥천군, 보은군 등 대청호 유역 5개 지자체가 참여한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를 출범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최근엔 중부내륙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등 대청호 유역 규제개선에 전과는 다른 의미있는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상수원보호구역도 범위 설정 당시 합리적‧과학적 고려 없이 기존에 지정된 개발제한구역을 따라 지정됐다는 지적이 있는 만큼 지금부터 규제 개선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대청호 유역 지자체는 물론 팔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