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강내도서관은 오는 3월 3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서관 2층 문화교실에서 ‘내 단짝 모루인형’강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 단짝 모루인형’은 유아기의 애착 물품에 관해 알아보고, 이야기를 나눠보는 3월의 문화가 있는 날 강의 프로그램이다.
도서 ‘내 친구 보푸리’, ‘올리비아의 잃어버린 인형’을 읽고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물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뒤 모루(털철사) 인형을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이뤄진다.
강내도서관은 6~7세 유아 12명을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도서관 홈페이지-참여마당-프로그램 신청-강내-문화가있는날)에서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모루(털철사) 인형은 요즘 아이와 성인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공예품”이라며, “독서를 막 시작하는 유아들의 상상력으로 꾸며질 새로운 애착품을 만드는 꿀잼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