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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해 공공・민간 보건의료기관 머리 맞대

공공의료정책 추진상황 보고, 지역 의료인력 확충 방안 등 논의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27일 오후 2시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를 열고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는'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제5조의2)에 따라 2021년 전국 최초로 구성되어 그간 공공보건의료와 관련한 여러 주체와 상호협력 아래 경남도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추진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 등 지역책임의료기관장, 보건소장, 주민 및 수요자대표, 관계기관 전문가,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등 전문가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4년 지역보건의료 시행계획 보고, 2023년 2차 공공보건의료위원회 주요내용 추진 현황 보고, 2023년 책임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추진 현황 보고, 지역 의료를 위한 의사인력 확보 방안 논의, 지역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 등으로 지역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지역의료의 필수과제인 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는데 지역의사 양성과 배치를 위한 의사 정주여건 개선, 지역인재전형, 시니어의사 매칭사업 등에 대해 심도 깊게 토론했다.

 

또한, 지역 의료현장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공동수련 필요성, 공유형 의사인력 관리 체계 구축, 지역의료지원센터 도입 등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를 했다.

 

아울러, 정부 의료개혁 4대 과제중 하나인 지역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권역책임의료기관 중심으로 진료협력체계 마련과 특성화 분야를 선정하여 협력방안을 마련하는 내용이 중점 논의 됐다.

 

경남도 박일동 보건의료국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과제와 정책제언 등을 우리도 공공의료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도민의 건강권 확보하기 위한 방향과 기준을 마련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를 통해 우리도에 맞는 공공의료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완결 의료체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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