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남원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남원시 평생학습관에서 제철 딸기로 쨈을 만들어 판매에 나선다.
수제 딸기쨈 판매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수익금 일부는 관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딸기쨈은 관내에서 재배된 잘익은 딸기 1,000㎏을 직접 구입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만든 사랑이 듬뿍 담긴 웰빙 수제 딸기쨈이다.
인영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서로 나누며 봉사하는 마음이 우리사회를 밝고 따뜻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 화합이 가득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의 단체로 이루어져 있으며 청소년, 소외계층,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 및 사랑 나눔 실천과 여성 지도자로서 역량 강화교육 및 사회참여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