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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단, 꿈의 오케스트라 ‘에이플러스(A+)’ 선정

세상에 없던 곡으로 장벽과 차별을 허물다

 

(포탈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4년 꿈의 오케스트라 '교육모델 개발형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단의 "에이플러스(A+)"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되어 3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에이플러스(A+)" 프로그램은 부안종합사회복지관의 장애인 밴드 ‘시도’와 학부모로 구성된 ‘외침’, 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단, 부안가족오케스트라단 등 총 40명의 단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2024년 6월 15일 부안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전국 장애인 보치아선수권대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여 세상에 없던 곡을 만들고 선보이는 것을 통해 장벽과 차별이 없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부안군에서는 이들의 음악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참여하는 단원들과 장애인 밴드 구성원들의 상호 이해와 소통을 증진하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며, 모두가 함께 음악을 만들고 공연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도록 돕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사회 구성원들과의 소통과 네트워킹을 강화할 것을 기대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음악을 통해 감동과 위로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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