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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남동발전, 김해시 방문진료사업 후원 저소득층 본인부담금 연말까지 지원

 

(포탈뉴스) 김해시는 한국남동발전㈜(대표 김회천)에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가구 방문진료사업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3일 김해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해시 안경원 부시장, 한국남동발전㈜ 김선종 경영지원본부장, 동반상생처 상생협력부 직원들이 참석했다.

 

한국남동발전은 김해시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방문의료지원센터, 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 이용 저소득가구 144명의 방문진료사업 본인부담금을 올 연말까지 지원한다.

 

의료센터는 거동 불편으로 병원 치료를 받지 못해 질병이 악화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방문의료, 방문간호,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을 제공한다. 방문진료서비스를 이용하면 본인부담금(방문진료비 5 부터 30%)이 발생하며 저소득층의 경우 비용 부담으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

 

김 본부장은 “당사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위해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돕는 사회공헌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방문의료사업이 꼭 필요한 취약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 부시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방문의료사업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2001년 설립돼 영흥발전본부 등 5개 발전소에서 전력을 생산·공급하는 공기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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