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진구새마을회는 27일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부산진구새마을회 회장 이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박현철 구의회 의장, 백옥자 부산광역시 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이임하는 제15 16대 고대규 회장에게 그간의 수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제17대 최비결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임하는 고대규 회장은 2019년부터 5년간 새마을지회장을 역임하면서 도시 숲 가꾸기, 주민자율방역,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많은 사업을 통해 부산진구 새마을지회의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
취임하는 최비결 회장은 가야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부산진구 여성의용소방대 대장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부산진구민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한 인물이다.
최비결 신임 회장은 “부산진구 새마을운동을 이끌어 오신 이임 회장님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변함없는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고 협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고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김영욱 구청장은 “최비결 지회장님의 취임으로 부산진구새마을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실 거라 믿는다”며 “부산진구새마을회와 함께 행복한, 살고 싶은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