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5 (수)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ESG 노동사회협회, 청년 일경험 사업 성과 창출

- 코레일, 하나금융TI 등 우수 기업과 협력하여 46명 청년 인턴 지원
- 1:1 전문가 멘토링 시스템 구축으로 체계적인 일경험 제공
- 현장 간담회 통해 사업 내실화 및 발전방안 모색

 

(포탈뉴스통신) (사) ESG 노동사회협회(이사장 이성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시행하는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으로서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현장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채용시장이 경력직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청년들의 구직난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청년들의 고용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SG 노동사회협회는 2024년 하반기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16명, 하나금융TI 15명, 한국정보기술단 13명, KoData 2명 등 총 46명의 청년들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 청년들은 1주간의 사전직무교육을 이수한 후, 8주간 실제 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

 

특히 코레일과 하나금융TI는 각 사업 분야의 기업 전문가들과 인턴을 1:1로 매칭하는 멘토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체계적인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멘토링 시스템의 질적 향상을 위해 기업 현장의 멘토들에게 멘티 1인당 8주에 30만원의 멘토링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는 참여 청년들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다.

 

 

ESG 노동사회협회는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참여기업 멘토와 청년들이 함께하는 현장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11월 28일 코레일을 시작으로 하나금융TI, 한국정보기술단, KoData 순으로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성기 이사장은 "현장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이 일경험 인턴을 하면서 느끼는 애로와 기업 현장의 니즈를 파악하여, 사업의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 발굴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서면으로 진행하고 있는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 청년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 구성과 체계적인 멘토링 시스템이 호평을 받고 있다. (사) ESG 노동사회협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내년도 사업 계획에 반영하고, 고용노동부 등 관계 기관과 공유하여 정책 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은 참여 청년들에게 주 35만원의 활동지원금과 해당자에게는 소정의 체류지원금을 제공하고 있으며, 1주간의 직무교육과 8주간의 현장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신안군 먼 섬 흑산도 주민 정신건강 캠페인 실시.."마음에도 휴식이 필요합니다" (포탈뉴스통신) 신안군은 6월 25일, 흑산도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하여 흑산 여객터미널 일원에서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리적 거리감으로 정서적 어려움 발생 시 회복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정신건강 상담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흑산도 예리항 현장에는 정신건강 홍보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인지도, 자살 인식도 조사 O.X 퀴즈 부스가 마련되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거리 캠페인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혼자 고민하지 말고, 말하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마음이 힘들다면, 그저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큰 치유가 시작될 수 있다는 메시지가 이번 캠페인의 핵심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정신건강은 신체 건강만큼이나 중요하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도움을 받는 것을 두려워하고 망설이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 되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공실 없는 창고 비즈니스, 로봇 자동화 시스템 기술로 공유경제 혁신을 이끄는 선두주자 위텍시스템이 답을 찾다! (포탈뉴스통신) 30년 기술력으로 만드는 '공간 자산', 가변형 공유창고 세대창고, 무인창고, 가변형 공유창고까지. 도심 속 유휴공간을 고수익 자산으로 바꾸는 혁신이 시작됐다. 그 중심엔 로봇 자동화의 선두주자 위텍시스템이 있다. 로봇 자동 용접 기술을 바탕으로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은 위텍시스템은 최근 공유경제 트렌드에 발맞춰 ‘가변형 공유창고’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위텍시스템은 국내 유수의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뿐만 아니라, 박스하우스, 룸플러스, 파크스 등 무인창고 전문 브랜드를 통해 다수의 납품 실적을 확보하며 입지를 다졌다. 특히 수도권과 대도시권 중심의 임대사업자와 협력하여 100여 개 현장에 납품, 실사용자 중심의 설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을 선도 중이다. 사람과 로봇의 협업으로 완성되는 자동화 설비 위텍시스템의 경쟁력은 단순한 제조 기술을 넘는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인 김하학 대표의 리더십 아래, 설계부터 생산, 납품, A/S까지 전 과정을 로봇 기반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기존 수작업 대비 생산 속도는 2배, 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