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9 (토)

  • 구름많음동두천 15.3℃
기상청 제공

IT/과학

원자력연 양성자과학연구단 경주 양성자가속기, 동국대 미래기술원과 손잡고 입자빔 기반 차세대 나노 반도체 개발 공동연구 착수 (학연 교류체제 수립)

원자력연 양성자과학연구단, 동국대 미래기술원 상호협력 협약 체결

 

(포탈뉴스통신) 한국원자력연구원 하나로양자과학연구소 양성자과학연구단은 입자빔 기술 기반의 차세대 반도체 개발 공동연구를 위해 동국대 미래기술원과 협력하기로 밝혔다.

 

학연 교류체제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12일 양성자과학연구단과 동국대 미래기술원(원장 장재원) 간의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국대 미래기술원과 함께하는 이번 협약은 차세대 나노 반도체 개발을 위한 입자빔 조사 기술 교류를 목표로 지능형 반도체의 선도적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연구원의 양성자가속기 및 입자빔 주입 기술과 미래기술원의 인적 인프라 교류를 통한 학연의 강점을 모아 우수한 연구성과를 산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연구경쟁력을 갖추기로 결정했다.

 

동국대학교 미래기술원은 나노 기술과 정보 기술의 고도화를 촉진하기 위해 2008년에 설립된 기술원으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로양자과학연구소 양성자과학연구단과의 공동연구를 통한 차세대 반도체 개발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연구 협약을 통해 양성자과학연구단의 저에너지 이온빔에서부터 고에너지 양성자빔까지 모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양성자과학연구단의 반도체 특성 분석 및 자성 특성 분석기술과 동국대 미리개술원의 반도체 소재 기술이 결합되어, 차세대 나노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협력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상 양성자과학연구단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입자빔을 활용한 반도체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을 이루어내고, 차세대 나노 반도체 상용화를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학연간의 교류를 통해 좋은 협력 체계의 모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포토이슈

1 / 5

정치

더보기
“올림픽과 연계한 균형발전 모델 제시” 전북, 메가비전 프로젝트 대선공약 공식 제안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약 반영을 위해 발굴한 ‘전북 메가비전 프로젝트’를 지역 국회의원 및 정당의 주요 정책라인에 공식 제안했다. 이번 제안은 전북이 지난 수개월간 기획한 9대 아젠다 74개 핵심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의 구조적 위기를 돌파하고 국가균형발전과 미래전략 실현을 동시에 달성할 정책형 공약 모델이다. 전북자치도는 총 65조 2천억 원 규모의 9대 아젠다, 74개 핵심 전략사업을 제시했다. 주요 과제로는 ▲전주 하계올림픽을 중심으로 한 초광역 균형발전 ▲K-문화·관광산업 거점 조성 ▲대한민국 신산업 테스트베드 구축 ▲글로벌 K-초격차 미래산업 육성 ▲금융도시 구현 및 인재 양성 ▲첨단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 ▲새만금 글로벌 전초기지 조성 ▲사통팔달 전북 광역권 인프라 확충 ▲생태경제 기반의 ‘2030 그린 전북’ 실현 등이 포함됐다. 특히 하계올림픽 국내 개최 후보지로 전북이 선정된 만큼, 전북을 중심으로 인근 광역 지자체와의 연계도시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SOC·산업·문화 인프라를 통합한 대한민국형 균형발전 모델을 제안하고 있다는 점에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