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7 (화)

  • 맑음동두천 -5.6℃
  • 맑음강릉 -0.1℃
  • 맑음서울 -2.5℃
  • 구름조금대전 -1.2℃
  • 맑음대구 1.5℃
  • 맑음울산 2.1℃
  • 맑음광주 3.7℃
  • 맑음부산 3.4℃
  • 흐림고창 2.0℃
  • 제주 8.1℃
  • 구름조금강화 -4.4℃
  • 맑음보은 -3.6℃
  • 맑음금산 0.1℃
  • 구름많음강진군 5.2℃
  • 맑음경주시 1.5℃
  • 구름많음거제 5.1℃
기상청 제공

광산구의회, 尹 탄핵 가결 환영…“주권자·시민 승리”

민생경제 회복 정책 챙길 것

 

(포탈뉴스통신) 광산구의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광산구의회는 17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은 대한민국 주권자의 승리이며, 광주 시민들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제 환율상승, 주가 하락 등 경제 불안과 함께 무너진 민생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경제 정책들을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헌법재판소에 합당한 판결과 신속한 파면 선고가 이뤄지도록 촉구하고, 수사기관에는 비상계엄 동조자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워 대한민국에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줄 것을 요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깨어있는 시민이 조직된 힘’이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이자 희망”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을 두려워하고, 국민과 함께 걷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윤석열과 비상계엄 동조자들을 당장 구속 수사하고, ▲헌법재판소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신속히 파면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광산구의회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난 12일에는 탄핵소추안 2차 표결을 앞두고 광산구의원 전원이 단체 집회에 나서며 일제히 규탄의 목소리를 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신규 경기도 소방공무원 386명 임용. 김동연 "시민들이 민주주의 지켜내. 이제는 우리가 안전한 일상 지켜드려야 할 차례" (포탈뉴스통신) 신임 경기도 소방공무원 386명이 21주간의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경기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정식 소방관으로 거듭났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7일 오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24년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임용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상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과 신임 소방공무원, 가족 등 1천400여 명이 참석해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21주간의 강도 높은 합숙 훈련을 이겨내고 2만4천 경기소방 가족의 일원으로 거듭난 신임 소방관 여러분을 축하한다”며 “시민들께서 대한민국을 지켜냈고 민주주의를 지켜냈다. 이제는 우리가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드려야 할 차례”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 어깨 위 (계급장의) 육각수와 관창, 소방호스는 오직 대한민국 국민과 1천410만 경기도민을 위한 책임과 헌신의 상징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가장 먼저 들어가고 가장 늦게 나온다’는 소방관 정신을 실천하고 도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주길 바란다. 특히 헌신과 책임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