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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한강 철책 자전거길’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 선정

 

(포탈뉴스통신) 김포시는 ‘김포 한강 철책 자전거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 코스 60선’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 코스 60선’은 기존의 ‘아름다운 자전거 길 30선’이 확대 개편된 코스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역 관광지로 연결되는 다양한 유형별 자전거 코스 발굴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서면평가, 현장답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김포 한강 철책 자전거길’은 고촌읍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시작해 전류리 포구를 지나 하성면 석탄리 철새 조망지까지 이어지는 총 23.4km 길이의 코스로, 한강변 철책 길을 따라 달리면서 김포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 코스이다.

 

또한, 자전거길 인근에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전류리 포구 등 김포의 관광 명소가 위치해 있고, 김포 맛집, 볼거리 등을 함께 경험할 수 있어 다채로운 자전거 여행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이달 말부터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자전거 여행 테마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이번 자전거 자유여행 코스 선정을 통해 김포시의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자전거 여행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과 안전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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