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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여행자의 ZIP 속 ‘비밀의 무등’이 피어나다

지하 공간 리뉴얼…무등산의 다양한 매력 선사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광주 대표 관광플랫폼 ‘여행자의 ZIP(집)’의 지하 공간이 비밀정원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광주 대표 문화마을사업’ 일환으로 광주만의 고유함과 정체성을 담아 조성된 여행자의 집은 지난 2022년 7월 8일 개관 후 월 평균 1천여 며이 방문하며 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지하 복합전시 공간인 ‘무등의 공간’은 관광객들에게 여행자의 집을 대표하는 포토 존으로서의 그 역할을 해왔다.

 

무등의 공간은 개관 3년 차를 맞아 신규 고객뿐 아니라 재방문 여행자들에게 다시 한 번 신선함을 제공하고, 인지도를 확산하기 위해 ‘비밀의 무등’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비밀의 무등’은 광주 로컬 크리에이터의 참여로 조성됐으며 무등산의 고요한 품에서 피어난 비밀의 정원을 주제로 무등(無等)산의 색다른 매력을 시각·후각·청각 등 공감각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간의 변신 기점으로 2025년의 여행자의 집은 동구 관광의 거점으로의 자리매김될 것”이라면서 “보다 색다르고 만족도 높은 콘텐츠를 마련해 여행객들의 만족감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행자의 집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개 층 규모로 ▲관광안내센터(안내데스크, 물품보관소 등) ▲지퍼숍(동구 대표관광상품 편집숍) ▲웰컴 라운지(실내라운지·실외테라스) ▲지퍼 펜트리(식료품 제공) ▲여행자 연구소(사무·회의 공간) ▲무등의 공간(기념 포토 존) 등을 갖추고 있어 여행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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