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8 (금)

  • 구름조금동두천 3.4℃
  • 구름조금강릉 3.1℃
  • 맑음서울 4.5℃
  • 구름많음대전 5.4℃
  • 흐림대구 7.2℃
  • 흐림울산 5.8℃
  • 흐림광주 5.4℃
  • 흐림부산 7.7℃
  • 흐림고창 3.0℃
  • 흐림제주 8.0℃
  • 구름조금강화 4.1℃
  • 구름많음보은 4.1℃
  • 흐림금산 5.8℃
  • 흐림강진군 5.8℃
  • 흐림경주시 5.8℃
  • 흐림거제 8.7℃
기상청 제공

경제

창원특례시, 자동차 온라인 기업민원서비스 증지수수료 43억 거둬

세외수입 증대방안의 일환, 전년 대비 165% 큰 폭 증가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는 올해 자동차 기업 민원서비스 운영으로 증지수입 43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징수한 26억 원 대비 165% 증가한 것으로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시 전체 증지수수료 61억의 70%를 차지한 수치이다.

 

지난 2019년 재정확충 특화사업으로 도입된 자동차 기업민원서비스는 지역에 상관없이 방문하지 않고 원스톱 온라인 등록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9년 12억 원 수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38억 원의 증지수입을 징수했다.

 

특히 올해는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로 수입차 판매 및 등록 부진 등 자동차 관련 세수 확보가 녹록지 않은 상황이었음에도, 전담부서인 세정과 리스세원관리팀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 등을 통하여 지방세뿐만 아니라 세외수입인 증지수수료를 초과 달성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기업민원서비스의 주가 되는 자동차 저당설정 시 비용은 1000만 원 설정액을 기준으로 등록면허세(0.24%) 2만 4000원, 증지수수료(0.4%) 4만 원으로, 이 중 증지수수료는 국가와 도에서 교부금으로 받는 세입이 아니라 전액 순수한 창원시 세입으로 들어간다.

 

김종필 기획조정실장은 “열악한 세수 환경으로 지방교부세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증지수수료 증가는 재정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방세와 세외수입 증대를 통해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와 자주재원의 안정적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온라인 기업민원서비스 증지수수료 현황 : 22년(24억), 23년(26억), 24년(43억)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장애학생 취업동아리 찾아 취업고민 함께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질 높은 성장은 함께 더불어 가는 성장”,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야. 경기도 장애인 채용 확대하겠다”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용인시 소재 강남대학교 장애학생 취업동아리(I-CUBE)를 찾아 장애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고민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학생취업동아리(I-CUBE)는 강남대학교에 재학중인 장애학생 6명으로 구성된 취업동아리로 장애학생에게 희망직업분야 준비 방법 및 진로계획 설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의 만남은 김 지사가 2년 전 취업동아리 소속 학생과 한 약속을 지킨 것이어서 더 특별했다. 김동연 지사는 장애학생들을 만나 1시간 여 동안 장애학생들이 현실에서 느끼는 진로고민, 취업준비 이야기를 경청하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김 지사는 “우리나라가 지속 가능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양적인 성장을 뛰어넘어 질 높은 성장을 해야 된다. 질 높은 성장이란 함께 더불어 같이 가는 성장이다”라며 “같이 더불어 사는 사회는 길게, 제대로 성장해 가는 사회다. 대한민국을 1년, 2년짜리 효율로 보는 게 아니라 10년, 50년, 100년 영구하게, 시간을 길게 잡으면 효율의 개념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청과 도 공공기관이 장애인을 조금이라도 더 고용하고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