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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경진대회와 연구 성과로 주목받는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로봇IT과

 

(포탈뉴스통신)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로봇IT과가 첨단 로봇 기술과 인공지능(AI)을 융합한 교육을 통해 다양한 경진대회와 연구에서 성과를 거두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로봇IT과는 2021년 로봇캠퍼스 개교 이례, 미래 로봇산업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로봇 제어, 프로그래밍, AI기술 등을 교육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매년 다양한 경진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그 저력을 입증했다.

 

먼저, 전국 대학 중 단 24개 팀만 입선하는 ICT 멘토링 프로보노 경진대회에서는 2021년 금상, 2022년 동상 및 입선, 2023년 금상 등 3년 연속 장관상을 받았다.

 

▲AI 가이드 카트 로봇 팀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율주행 및 AI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한 탑승형 쇼핑로봇을 개발했고, ▲띠부Chips 팀은 이동 중 상품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ITS 팀은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교통사고 예방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는 첨단로봇 기술과 인공지능을 융합한 교육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다른 수상 실적도 뚜렷하다.

 

창의융합 인재양성 교육장비 개발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미래형 교육 아이디어로 동상을 수상했고, 한국폴리텍 캡스톤 프로젝트 작품대회에서는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캠퍼스 가상현실 공포게임을 통해 금상을 차지하며 창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로봇캠퍼스 체험 프로그램 개발 경진대회에서는 자율주행 학교 안내 로봇과 구슬 미로 게임 로봇으로 동상과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로봇캠퍼스 백일장 대회에서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등을 휩쓸며 학문적 창의성을 선보였다.

 

연구 성과 역시 두드러진다.

 

지난 11월, 한국정보처리학회에 투고한 로봇IT과 학생 논문 2편이 정식으로 게재됐다.

 

▲‘음성 인식과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시각장애인 쇼핑 지원 시스템 개발’논문은 시스템 개발과 성능 평가를 담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프라인 매장 내 음성 안내 기반 구매 플랫폼 개발’논문은 비콘과 NFC를 활용한 시스템 구현 방법을 제시했다.

 

두 논문은 깊이 있는 연구와 실질적인 연구 성과로 주목받았다.

 

첨단 로봇 기술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한국폴리텍대학 영천 로봇캠퍼스 로봇IT과는 이처럼 실용적 교육과 창의적 연구를 통해 글로벌 로봇 산업을 선도할 전문가 양성의 요람으로 도약하고 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로봇IT과는 오는 15일까지 정시모집을 진행하며, 첨단로봇 기술을 실무 중심으로 교육해 차세대 로봇 산업의 선두주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학과와 관련된 경진대회 실적 및 활동은 유튜브 채널 및 학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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