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2 (토)

  • 맑음동두천 7.3℃
  • 맑음강릉 16.3℃
  • 맑음서울 8.6℃
  • 연무대전 9.7℃
  • 맑음대구 13.8℃
  • 맑음울산 14.5℃
  • 연무광주 9.6℃
  • 맑음부산 13.2℃
  • 맑음고창 7.1℃
  • 맑음제주 17.0℃
  • 맑음강화 7.9℃
  • 맑음보은 5.6℃
  • 맑음금산 7.7℃
  • 맑음강진군 6.2℃
  • 맑음경주시 17.1℃
  • 맑음거제 12.6℃
기상청 제공

충남도의회 유성재 의원, 일본 다문화 교육정책 등 현장 연구

- 교육위원회 이상근 위원장 및 김응규‧방한일‧유성재 의원 의미 있는 동행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치바과학대학교 등 현지 방문을 통해 다문화 교육정책 현황과 청소년 학업 중단 문제에 관한 연구를 펼쳤다.

 

이번 일본 방문은 치바과학대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교육위원회 이상근 위원장과 소속 의원인 김응규, 방한일, 유성재 의원이 자비로 일본 방문을 계획하여 동행했다.

 

먼저 초시시 국제교류협회를 방문해 후나쿠라 회장으로부터 지역사회의 다문화 정책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이 협회는 일본어 교실과 국제교류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다문화 이해와 교류를 촉진하고 있다.

 

청소년 학업 중단 문제의 경우 일본은 ‘통신제 고등학교’를 통해 대응하고 있으며, 이 학교는 학생들에게 높은 자율성을 부여하는 것이 특징으로 등교를 선택 사항으로 두되, 레포트 제출과 기말고사는 필수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졸업 시 일반고등학교와 동일한 졸업장이 수여되며, 현재 일본 전역에 300여 개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N고등학교(오키나와현), S고등학교(이바라키현), R고등학교(군마현)의 경우 각각 1만 명 이상의 학생이 재학 중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유성재 의원은 “일본의 교육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효과적인 다문화 교육 정책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소상공인·도매시장 등 이틀째 민생현장 찾아 애로사항 듣고 지원 약속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수원시 소상공인에 이어 21일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속적인 소상공인 지원을 약속하는 등 이틀째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오전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은 김동연 지사는 “상인들의 제일 애로사항이 저온저장고가 필요하다고 들었는데 상반기 중에 도비로 저온저장고를 바로 지원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며 “이곳 시장을 이용하는 많은 고객들의 불편을 덜어드려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20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원시내 소상공인을 깜짝 방문해 고충을 듣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대책을 약속한 바 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NH농협은행이 상인들로부터 구입한 5억 원 상당의 야채와 청과 150톤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전달식도 열렸다. 기부물품은 경기광역푸드뱅크에 지정기탁돼 도내 취약계층 1만5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전달식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 귀한 행사를 하게 되어서 마음이 기쁘다. 농협은행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농협에서)큰 돈을 쾌척해주셔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물건을 구입해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