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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거창군, 공무직 전환자 8명 임용장 수여

숙련된 근로자 전문성 활용으로 군민 서비스 질 향상 기대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도로보수원과 농기계수리원으로 근무 중인 기간제근로자 8명을 공무직으로 전환하고, 21일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공무직 전환은 군민에게 더 나은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높은 전문성과 위험도가 요구되는 직무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공무직근로자 인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관련 자격증 소지 등 엄격한 조건을 충족한 근로자를 공무직으로 전환했다.

 

군은 전환에 앞서 공무직근로자 직무분석을 실시하고 부서별 공무직 인력 배치 및 업무분장의 적정성, 공무직 업무 및 정원 조정 필요성 등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공무직 전환 기준 절차에 따라 전환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번 전환으로 도로보수원과 농기계수리원으로 오랜 기간 기간제로 근무해 온 근로자들의 처우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숙련도와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군민 편의를 증진해 나갈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공무직 임용을 축하드리며 새로운 각오로 업무에 임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공무직 전환이 숙련된 근로자들의 전문성을 통한 군민 서비스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단순히 고용 형태를 바꾸는 것을 넘어, 공공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거창군의 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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