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주군 재향군인회(회장 임차만, 여성회장 윤종선)가 22일 울주군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9차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울주군 재향군인회는 상호 간의 친목 도모와 회원 권익 향상을 목표로 창립돼 든든한 안보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 재향군인회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안보결의문 낭독, 모범회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4년도 예산‧결산 승인 및 202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을 비롯한 중요한 안건을 논의했다.
또한 회원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한 안보결의문 낭독과 헌신적으로 활동한 모범회원 표창 등 회원 사기를 진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덕중 울주군 부군수는 “1965년 10월 출범해 올해 60주년을 맞는 울주군 재향군인회가 긴 세월 동안 우리 지역 안보에 중심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울주군에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회원들에 대한 예우에 더 각별한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