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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함양군, '사과·배·단감·떫은감'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하세요

2월 28일까지 가입, 보험료 최대 90% 지원·10% 자기 부담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오는 2월 28일까지 ‘사과, 배, 단감, 떫은감’ 등 4종의 과수에 대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최근 급변하는 기상현상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함양군이 국도비 지원을 받아 시행하는 사업이다.

 

보험료는 보장 수준에 따라 최대 90%까지 지원되며, 농가는 최소 10%의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보상 내용은 품목별, 보험 상품별로 다양하므로, 가입을 원하는 농업인들은 이번 달 28일까지 해당 농지 소재지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2월까지 4개 작목의 신청이 끝나면 4~6월에는 벼·양파, 10~11월에는 주요 품목의 가입이 연이어 진행된다. 농업용 시설 및 시설작물에 대한 보험 가입은 2월부터 11월까지 계속해서 신청받는다.

 

함양군 관계자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 발생 예측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성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은 필수적인 안전장치”라며, “농업인들께서는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농업 경영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재해보험에 가입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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