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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방송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극과 극 엄지원X안재욱, 결혼식장·디너 파티로 이어진 우연한 만남 ‘눈길’

 

(포탈뉴스통신)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매력적인 다섯 커플의 이야기로 주말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이진아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에서 독수리술도가 사람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시너지가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에 극 중 다섯 커플의 점점 짙어지는 케미 모멘트를 모아봤다.

 

먼저 마광숙(엄지원 분)과 한동석(안재욱 분)은 결혼식장에서 처음 만난 뒤 여러 차례 재회하게 됐다. 동석은 광숙이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남편을 잃었다는 사연을 듣고 그녀를 신경 쓰기 시작했다.

 

그동안 남의 일이라면 관심 없는 태도로 일관하던 동석은 고급 삼페인 ‘달 파리뇽’을 먹어보지 못했다는 광숙을 디너 파티에 초대하는 의외의 태도를 보였다.

 

디너 파티에서 만취한 광숙이 동석을 죽은 남편 오장수(이필모 분)로 착각해 입을 맞추려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안겼고,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지 기대케 했다.

 

뿐만 아니라 독수리술도가의 둘째 오천수(최대철 분)와 그의 동창 문미순(박효주 분)의 대화는 안방극장에 힐링을 선사했다.

 

미순은 장수의 장례식장에 참석해 애도를 표하며 천수를 위로한 것은 물론 오흥수(김동완 분)와 다투고 무력감에 빠진 그를 향해 “너 충분히 좋은 사람이야”라며 따스한 위로를 건넸다.

 

그런가 하면 술도가 셋째 흥수의 오랜 팬인 지옥분(유인영 분)은 그를 짝사랑하고 있다. 흥수가 강사로 있는 줌바 댄스 수업에 등록한 옥분은 그와 가까워지려 애썼으나 흥수는 옥분의 애정 공세를 부담스러워했다.

 

그러나 흥수는 다른 사람과 썸을 타고 있었고, 그 모습을 본 옥분은 질투심에 휩싸였다. 쉽게 포기하지 않는 옥분의 순탄치 않은 짝사랑 스토리가 계속될 것을 예고해 극적 흥미를 돋웠다.

 

또한 술도가의 넷째 오범수(윤박 분)와 독고세리(신슬기 분)의 첫 만남 또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리는 대학교수인 범수를 수리 기사로 오해했고, 범수가 얼떨결에 복사기를 고치다가 자신의 옷에 잉크 쏟자 짜증을 내기도 했다.

 

이후 그가 대학교수라는 사실을 알고 당황한 세리는 계속해서 범수의 수업을 들어야 하는 상황에 놓였고 앞으로 이들의 만남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5형제 중 막내 오강수(이석기 분)와 동석의 딸 한봄(김승윤 분)은 순수한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스토커에게 위협받는 봄을 목격한 강수는 망설임 없이 그녀를 구했고 이후 또 한 번 다칠 뻔한 봄을 구해줘 설렘을 자아냈다.

 

강수는 불안에 떨고 있는 봄에게 해달 펜던트를 건네며 “그 녀석이 봄이 씨 걱정과 두려움을 잡아먹을 겁니다”라고 말해 주드(주말 드라마) 막내 커플의 풋풋한 감성을 자극했다.

 

이처럼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각양각색 다채로운 사연을 담은 다섯 커플의 스토리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재미를 전하고 있다.

 

[뉴스출처 : R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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