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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경상국립대 우주항공대학-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 국제교류 협약 체결

연구자·학생 교류, 온오프라인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은 2월 19일 오후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 4층 회의실에서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와 국제 공동 교류 연구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경상국립대의 글로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우주항공산업 핵심 인재 양성에 양 기관이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국립대 우주항공대학과 AKCSE는 이번 협약으로 ▲연구자 및 학생 교류 프로그램 운영 ▲온오프라인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미래 우주항공 분야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 협력 추진 ▲인프라 공동 활용 ▲학술대회 및 워크숍 공동 개최를 통한 최신 연구 성과 공유 등 협력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 이후에는 캐나다 요크(York)대학 라손드 공과대학(The Lassonde School of Engineering) 손건호 교수가 ‘요크대학교의 우주과학 및 공학 연구 및 발전(Research and Advancements in Space Science and Engineering at York University)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양 기관 간의 공동 연구 협력을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우주항공대학 허기봉 학장은 “이번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와 협약을 체결로 기존 프랑스, 영국, 미국 우주항공산업과의 글로벌 인재 양성 과정에 캐나다를 포함함으로써 다양한 국가에서 글로벌 인재 양성에 참여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특히 캐나다 한국 콘퍼런스(CKC, Canada Korea Conference) 참여를 통해 양 기관 간의 협력을 더욱 증진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AKCSE는 1986년 설립되어 3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 단체는 캐나다 내 한인 과학기술자와 학생들을 위한 대표적인 네트워크 단체로, 캐나다와 한국 간의 과학기술 협력을 증진하고, 한인 과학기술인의 발전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AKCSE 최효직 회장은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의 비전을 보니 우주항공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보는 것 같아서 재외 한인 과학자의 한 명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은 앞으로도 AKCSE와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글로벌 우수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국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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