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수)

  • 구름많음동두천 7.8℃
  • 구름많음강릉 14.2℃
  • 구름많음서울 8.4℃
  • 구름조금대전 12.5℃
  • 맑음대구 15.1℃
  • 맑음울산 15.7℃
  • 맑음광주 12.8℃
  • 구름많음부산 13.6℃
  • 흐림고창 8.3℃
  • 흐림제주 12.7℃
  • 맑음강화 5.4℃
  • 구름많음보은 12.1℃
  • 구름많음금산 12.0℃
  • 구름많음강진군 13.5℃
  • 구름조금경주시 15.1℃
  • 구름많음거제 12.6℃
기상청 제공

홍천군 찾는 관광객 수 전년 대비 25.2% 증가

 

(포탈뉴스통신) 홍천군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한국 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2024년 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방문자 수(외지인)는 지난해(2023년 2월~2024년 1월) 같은 기간보다 25.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주요 요인은 ‘축제 관광객의 증가’이다.

 

타 시군에 비해 유료 관광지가 상대적으로 적은 홍천군은 축제 방문객을 주 대상으로 꾸준히 홍보하고 있으며 올해 1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제13회 홍천강 꽁꽁 축제의 경우 전년도 축제 관광객 대비 7만 명이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며 홍보 전략의 결과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었다.

 

2024년 관광객을 유입하기 위한 노력으로 홍천군은 기존 관광지와 숨은 자원(양조장, 캠핑장, 자연 경관)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했으며, 관광지 할인 쿠폰북 제작,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2024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선정되어 6개월간 107,090명 생활 관광 인구를 확보하는 등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국내외 주요 박람회에 참가 홍천군 홍보부스를 매번 신선하고도 다채롭게 운영했다. 특히 2024년에는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 부스 운영 부문 최우수상‘ 및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마케팅 부문 기초자치단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홍천군 홍보마케팅의 저력을 보여 주었다.

 

기타 국내·외 방송 매체를 적극 활용하여 노포 맛집 및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려는 노력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44번 국도 활성화 사업의 목적으로 44번 국도변 숨은 맛집을 찾아내 인기 프로그램과 협업 홍보했고, 이는 관광객 유입뿐 아니라 주변 상권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는 7월 31일~8월 4일 ‘제9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를 앞둔 홍천군은 축제 기간 중 패들보드 체험, 별빛 내리는 요가, 드론 라이트 쇼, 지역 양조장 체험 및 캠핑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여 방문객 20만 명을 목표로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앞으로도 관광지 및 축제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상품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갈 것이며 인근 시군과 연계 공동사업도 활발히 진행하여, 홍천군이 2025~2026년 강원 방문의 해 강원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견인차에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포천 특별재난지역 선포 환영…조속한 주민 일상 회복 이뤄져야”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군 전투기 오폭사고가 발생한 포천시 이동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피해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이 이뤄지도록 모든 조치들이 빠르게 이행될 것을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9일 “이번 사고는 명백하게 국가에 귀책 사유가 있기 때문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당연한 것”이라고 밝히면서 “특히 포천 일대는 지난 70여 년 국가 안보를 위해 일방적인 희생을 감내해 온 지역인 만큼, 이번 피해 복구와 진상규명,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국가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6일 사고 발생 직후 초동 조치로 도청 직원을 현장에 파견했으며, 김동연 지사는 7일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며 “시비, 도비, 국비 따지지 말고, 철저하게 주민 입장에 서서 선제적으로 피해복구를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또 행안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인해 피해 지역은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구호 및 복구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회복을 위한 지원이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현재 포천시와 합동으로 입원 환자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