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7 (목)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연예/방송

'언더커버 하이스쿨' 파격 서사로 꽉 찬 서강준X진기주의 명장면 뜨거운 반응!

 

(포탈뉴스통신)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매회 파격적인 엔딩으로 시청자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이하 ‘언더스쿨’)은 다채로운 장르를 적재적소에 녹여내며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방송 말미에 펼쳐지는 예상을 뒤엎는 반전 전개가 다음 회를 기다리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먼저 5회 방송에서 정해성(서강준 분)이 아버지 정재현(오의식 분)의 수첩을 손에 넣는 과정은 소름 그 자체였다. 해성은 자신의 정체를 아는 김 씨(구민혁 분)에게 전화를 받고 학교 옥상으로 가던 중, 김 씨가 옥상에서 떨어져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혼란에 휩싸였다.

 

이때 죽은 그의 손에 행방불명된 해성의 아버지 수첩이 들려 있어 해성을 혼란에 빠트렸다. 이 사건 이후 해성은 자신의 아버지도 같은 작전에 투입됐다는 걸 알게 됐고, 그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더욱더 고군분투했다.

 

6회 방송 말미에 그려진 해성과 오수아(진기주 분)의 첫사랑 모멘트는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가득 채웠다. 수아의 엄마 가게에서 술을 마신 뒤 밖으로 나온 두 사람은 그녀의 엄마가 “오봉자! 우산”이라며 우산을 건네 같이 쓰게 됐다.

 

이때 해성은 어린 시절 첫사랑인 봉자를 떠올리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이어 오토바이가 지나가자 물세례를 피하려고 해성이 수아를 당겨 안은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10%까지 올라 보는 이들의 심장이 뛰게 만들며 관계 변화를 지켜보게 했다.

 

7회와 8회 엔딩은 해성과 수아가 각각 위험에 처하며 극의 긴장감을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세 번째 괴담에 숨은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이사장실로 간 해성은 서명주(김신록 분)의 컴퓨터에서 출입 기록을 지우려다 의문의 파일을 발견했다.

 

그가 발견한 ‘작전계획서_언더커버 하이스쿨’이라는 파일 내에는 행사 작전뿐만 아니라 해성의 인사 기록 카드까지 담겨 있었고, 이는 그동안 명주가 해성을 쥐락펴락하고 있었음을 암시했고, 충격 그 자체였다.

 

8회에서는 수아가 해성의 집에서 피를 흘린 채 발견돼 보는 이들의 입틀막을 유발했다. 해성을 만나러 집으로 간 그는 아무도 없는 집을 둘러보다 괴한을 마주하게 됐고, 해성이 집에 도착했을 땐 이미 쓰러져 있었다.

 

해당 장면이 시청률 8.5%까지 치솟으며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학교 내 비리를 쫓던 수아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다음 회를 더욱 기다리게 했다.

 

이처럼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파격적인 서사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돋우는 가운데 매회 예상을 뒤엎는 엔딩은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를 제대로 끌어올리고 있다.

 

시청자들은 “제대로 엔딩 맛집이다. 코믹과 스릴러까지 흥미진진”, “엔딩 때 나오는 오스트들도 찰떡임”, “엔딩 보면서 다음 주 예측하는 재미도 있음”, “수아 해성 우산 씬 무한반복 중”, “5회 엔딩은 다시 봐도 미쳤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 된다.

 

[뉴스출처 : RNX]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 대통령, 사회적 참사 유가족에 사과…"정부 책임 다하지 못했다"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사회적 참사 유가족 200여 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기억과 위로, 치유의 대화' 간담회를 가졌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참사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에 대한 국가 차원의 위로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정부를 대표해 공식 사과했다. 이 자리에는 4·16 세월호 참사, 10·29 이태원 참사, 7·15 오송 지하차도 참사,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이 참석했으며, 각 부처의 추모지원단에서 직접 전국의 유가족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인솔했다. 유가족의 요청에 대한 정부의 책임 있는 답변을 위해 정부 측에서는 강희업 국토부 제2차관, 김광용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김성범 해수부 차관, 이형훈 복지부 제2차관, 권창준 고용부 차관, 이동옥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도 비서실장, 정책실장, 경청통합수석, 사회수석, 민정수석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세월호, 이태원, 오송 참사는 물론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까지 한자리에 초청해 모든 국민의 아픔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새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주)올앤비, 홍천군수 신영재, ‘홍천 북방면 민·관·군 체육대회’, ‘2025 예술인 여름세미나’ 축하방문 지역사회 기대감 고조 (포탈뉴스통신) 홍천, 새로운 럭셔리 온천 관광의 메카로 부상 (주)올앤비가 강원도 홍천군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골프장, 온천호텔, 워터파크 등을 포함하는 대규모 온천 관광 복합리조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홍천 지역의 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럭셔리 휴양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월 11일에는 ‘홍천군 북방면 제29회 민·관·군 한마음 체육대회’와 ‘2025 예술인 여름 세미나’에 신영재 홍천군수와 안재만 올앤비 회장이 직접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고 지역 발전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며 자리를 빛냈다. 올앤비의 비전: K-컬처를 담은 세계적 리조트 안재만 올앤비 회장은 ‘2023 대한민국 건설문화 대상’ 도시개발 부문 대상 수상으로 입증된 역량을 바탕으로, 홍천온천 관광단지를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 골프장과 글램핑, 워터파크 등 복합리조트 단지로 개발하여 한국의 K-POP과 K-Culture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선구자 역할을 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는 단순히 휴양 시설을 넘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