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6 (수)

  • 맑음동두천 19.9℃
  • 구름많음강릉 11.8℃
  • 황사서울 21.4℃
  • 구름많음대전 25.3℃
  • 맑음대구 21.0℃
  • 맑음울산 15.6℃
  • 맑음광주 20.8℃
  • 흐림부산 15.5℃
  • 맑음고창 21.4℃
  • 맑음제주 18.0℃
  • 구름조금강화 16.7℃
  • 구름조금보은 21.9℃
  • 맑음금산 23.9℃
  • 맑음강진군 16.3℃
  • 맑음경주시 16.1℃
  • 흐림거제 16.3℃
기상청 제공

사회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 1인 가구 돌보는 ‘천원밥상’, 든든하게 잇는다

동 지사협 ‘반가운 찬’ 사업, 수완상인연합회 동참‧후원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해 사회적 고립 · 단절을 막기 위해 운영한 천원밥상 ‘수완 잇는 반가운 찬(반가운 찬)’이 마을 상인들의 참여로 올해도 이어진다.

 

반가운 찬은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수완동 1인 가구에 1,000원으로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완동 지사협은 지난해 8월부터 지역 6개 식당의 참여로 총 9회 ‘반가운 찬’을 운영하며, 1인 가구 00명과 점심을 나누고, 건강을 살폈다.

 

올해는 수완상인연합회가 든든한 지원군으로 ‘반가운 찬’에 힘을 보탠다.

 

수완상인연합회는 홀로 사는 이웃을 돌보는 ‘반가운 찬’ 취지에 공감하며, 사업비를 후원하고, 천원밥상 운영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연합회 소속 업체를 비롯한 10개 식당의 참여로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반가운 찬’을 열어 1인 가구에 온정 가득한 ‘천원밥상’을 대접한다.

 

첫 주자로 분등장어 수완점이 26일 50명의 돌봄 이웃을 초대해 점심을 제공했다.

 

동 지사협은 식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주민에게 후원으로 마련한 반찬을 전달했다.

 

수완동은 건강 · 복지 상담으로 필요한 서비스 연계를 도왔다.

 

‘반가운 찬’을 함께 이끌어 갈 김은수 수완동 지사협 위원장과 진광종 수완상인연합회 회장은 “올해 ‘반가운 찬’은 이웃을 돌보고, 민생 활력까지 도모하는 상생 실천으로 한 단계 성장하게 됐다”며 “더 많은 상인, 주민이 온정을 나누는 일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광산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세월호 피해자 의료·심리지원 위한 안산마음건강센터 개소. 김동연 경기도지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다짐과 약속의 공간” (포탈뉴스통신) 4·16세월호 참사 피해자 등에게 종합 의료·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산마음건강센터가 안산시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26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세월호 유가족 대표, 이민근 안산시장, 관련 기관과 시민단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 단원구에 위치한 안산마음건강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안산마음건강센터는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국가(보건복지부)가 건립하고 경기도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4·16세월호참사 피해자 등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1년간 세월호 유가족과 생존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던 안산온마음센터가 오늘 새 보금자리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제 안산마음건강센터는 사회적 참사와 재난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전문센터로 거듭난다”며 “우리 세월호 아이들이, 또 희생자들이 우리에게 남겨준 유산이다. 그 유산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경기도가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센터는 세월호 가족들뿐만 아니라 이태원참사, 아리셀참사와 같은 사회재난 피해자들과 또 국가폭력 피해자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