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7 (목)

  • 흐림동두천 11.0℃
  • 흐림강릉 7.9℃
  • 서울 13.2℃
  • 대전 18.9℃
  • 구름많음대구 20.4℃
  • 흐림울산 20.7℃
  • 흐림광주 19.1℃
  • 부산 17.0℃
  • 구름많음고창 17.8℃
  • 흐림제주 19.4℃
  • 흐림강화 11.7℃
  • 구름많음보은 17.4℃
  • 구름많음금산 18.7℃
  • 구름많음강진군 17.4℃
  • 구름많음경주시 21.8℃
  • 구름많음거제 18.0℃
기상청 제공

스포츠

인천시 함께 달리는 도심 속 레이스, 30일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 개최

올해 25번째, 문학경기장~송도 일원서 5개국 1만 5천여 명 참가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30일 인천문학경기장과 송도국제도시 일원에서 ‘제25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일보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사)인천마라톤조직위원회와 인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인천시와 인천시의회, 인천시체육회가 후원한다.

 

대회에는 5개국에서 약 1만 5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할 예정이며, 하프, 10km, 5km 총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행사 당일인 오전 8시 30분부터 12시까지 마라톤 주요 구간인 ‘문학경기장~선학역 사거리~신연수역 사거리~동춘역 사거리~테크노파크역 사거리~해안초소 사거리’ 등에서 시간대별로 교통 통제가 실시된다.

 

인천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교통 통제에 따라 일부 시내버스는 정차하지 않거나 임시 우회 운행이 시행되며, 해당 버스 내부 및 버스정류장에 임시 우회 운행 안내문이 부착된다.

 

또한, 시민들은 120미추홀콜센터에서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종국 시 체육진흥과장은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가 전 세계 마라톤 동호인들에게 활력을 주는 축제의 장으로 도약해,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회 당일 교통통제로 인한 불편이 예상되므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인천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세월호 피해자 의료·심리지원 위한 안산마음건강센터 개소. 김동연 경기도지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다짐과 약속의 공간” (포탈뉴스통신) 4·16세월호 참사 피해자 등에게 종합 의료·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산마음건강센터가 안산시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26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세월호 유가족 대표, 이민근 안산시장, 관련 기관과 시민단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 단원구에 위치한 안산마음건강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안산마음건강센터는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국가(보건복지부)가 건립하고 경기도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4·16세월호참사 피해자 등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1년간 세월호 유가족과 생존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던 안산온마음센터가 오늘 새 보금자리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제 안산마음건강센터는 사회적 참사와 재난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전문센터로 거듭난다”며 “우리 세월호 아이들이, 또 희생자들이 우리에게 남겨준 유산이다. 그 유산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경기도가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센터는 세월호 가족들뿐만 아니라 이태원참사, 아리셀참사와 같은 사회재난 피해자들과 또 국가폭력 피해자들에게도 활짝 열려 있다. 1층 외래진료는 안산시민에게까지 열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