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오는 12월 7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2025 제22회 화순고인돌 전국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프, 10km, 5km 세 종목에 총 2,000여 명이 참가하며, 개회식은 오전 8시 하니움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출발시간은 하프 8시 30분, 10km 8시 40분, 5km 8시 50분이다. 모든 코스는 공설운동장 후문에서 출발해 GC녹십자 입구를 거쳐 코스별 반환 지점까지 진행된다. 5km 코스는 행우메디칼 지점, 10km는 KTR연구소 지점, 하프코스는 백암리, 원지교를 거쳐 남정리 지점에서 반환한다. 구간별 안내요원과 표지판이 배치돼 안전한 진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회 당일 공설운동장에서 남정리 반환 지점까지의 코스와 인근 마을 진입로, 순환도로 구간에서 차량 통제가 시행되며, 경찰과 해병대 화순전우회, 화순역전자율방범대, 화순군육상협회 인력이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대회 당일 다소 불편이 예상되지만, 군민 여러분의 협조가 대회의 안전한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안내 인력배치와 현장 관리를 철저히 시행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민들의 축제인 ‘제36회 부산시민체육대축전’이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 일간 사직실내체육관 등 14개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9일에 진행된 16개 구․군 선수단 입장식 퍼포먼스에서 중구는 ‘자갈치 수산’ 컨셉으로 자갈치 시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30일에는 종목별 대회가 개최됐으며, 중구에서는 총10개 종목에 120여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게이트볼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어 부산 최강임을 입증했다. 또한 종목별 경기 참가현황 및 개회식 참여인원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여하는 화합상을 수상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2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종목협력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체계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국제대회 운영 경험이 풍부한 체육 전문인들을 경기 종목별로 ‘종목협력관’으로 위촉해 경기운영 전반과 현장 실무에 대한 자문을 받고 있다. 이번 회의는 올해 4월 열린 1차 회의에 이은 두 번째 전체 자문회의로, 종목협력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 방안을 논의하고 신규 종목협력관 위촉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스포츠 매니저 신규 채용계획 ▲종목단체별 경기운영인력 교육 추가조사 ▲종목별 테스트 이벤트 개최 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어 종목별 현안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개별회의도 진행됐다. 이창섭 부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각 종목 전문가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대회 준비에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운영 시스템을 갖춰 선수와 관계자,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지난 30일 거제시체육관 외 7개소에서 개최된 ‘제27회 거제시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600개 팀,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배드민턴 동호인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남 18개 시٠군의 다양한 연령과 실력을 갖춘 동호인들이 참여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개회식에 참석해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체육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참가하신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로 뜻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는 단식·복식 등 다양한 부문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서로 교류하고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동호인 활동을 적극 지원해 건강한 스포츠 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지난 11월 29일 거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1회 거제시장배 전국 포메이션 Dance Festa’가 전국 25개 팀, 3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했으며, 장애인부·시니어부·청소년부·일반부 등 다양한 부문이 참여해 댄스스포츠٠라인댄스٠실용댄스 등 개성 넘치는 단체 댄스 무대를 선보였다. 무엇보다 장애인부 선수들의 휠체어 댄스 공연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서로의 리듬을 맞추며 무대 위에서 아름다운 팀워크를 보여준 장면은 현장에서 큰 박수를 불러일으켰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포메이션 댄스는 함께 호흡하고 어울리는 팀 스포츠로서, 연령٠경력٠배경을 넘어 모두가 한 무대에서 하나가 되는 특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라며 “선수들이 오늘 보여준 끈기와 열정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2026년 3월 29일 수려한 합천의 황강변을 따라 백리벚꽃길을 달리는 ‘제25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신청접수가 49분 만에 모든 코스가 마감되는 전례없는 기록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12월 1일 10시에 시작한 신청접수에 초반부터 많은 참가자가 몰리며 서버접속이 일시 지연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접수 결과 10km코스 29분, 하프코스 30분, 풀코스 39분, 5km코스 49분 만에 마감되어 합천벚꽃마라톤대회의 인기를 다시금 실감할 수 있었다. 매년 최다 참가신청을 경신하고 있는 ‘합천벚꽃마라톤대회’는 명실상부한 전국구 대표 마라톤으로 입지를 굳혔다. 대회장인 김윤철 합천군수는 “대회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준비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며, “전국에서 합천에 방문하는 마라톤 동호인들을 맞이하기 위해 부족한 부분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2026년 3월 29일에 열리는 ‘제25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전국의 마라토너들이 수려한 벚꽃마라톤 코스를 경험하고 안전하게 경기를 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포탈뉴스통신)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2025년 한 해 동안 금 17개, 은 9개, 동 7개 등 총 33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한국신기록을 4회 경신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기념해 울진군은 선수단과 지도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격려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이번 자리에서 울진군청 사격팀이 전국체전과 각종 대회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헌신으로 이룬 값진 성과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최상의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이번 축하 자리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선수들의 노력과 성취를 되새기는 시간이 이어졌다.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꾸준히 국내·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며 사격 명문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올해의 성과와 신기록 경신 또한 팀 상승세와 전략적 준비가 견인한 결과로 평가된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지역 체육 발전과 선수 지원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며,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내년에도 추가 메달 획득과 기록 경신을 목표로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
(포탈뉴스통신) 2025년 11월 30일, 대구 군위군에서 열린 ‘2025년 군위 군수배 플래그풋볼 대회’가 지역 스포츠 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위군과 군위군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지역 선수들과 클럽 팀들이 대거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플래그풋볼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플래그풋볼은 미식축구에서 신체 접촉을 최소화한 스포츠로, 태클 대신 허리에 착용한 플래그를 빼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규칙이 비교적 단순하고 부상 위험이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팀워크와 순발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종목이다. 최근에는 2028 LA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국내에서도 관심과 저변이 더욱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최종 결승전에서는 군위 A-BEAM 팀이 치열한 접전 끝에 동탄 HawkEyes 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두 팀은 경기 내내 공수 전환이 빠른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쳤으며, 결정적인 순간마다 선수들의 기량이 빛났다. 군위 A-BEAM 팀은 안정적인 조직력과 날카로운 공격 전개로 승리를 가져갔고, 동탄 HawkEyes 팀 역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발휘하며 관중들의 큰 박수를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화순군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부 소속 국승준 선수가 11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열린 제79회 전국선수권대회 겸 2026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2026아시아경기대회 3차 선발전)에서 남자 선발부 -70kg급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6아시안게임 대비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과정으로 전국 각지의 우수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높은 수준의 경기가 진행됐다. 국승준 선수는 준결승까지 오르며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였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안정적인 기술과 투지 있는 경기 운영으로 3위에 올랐으나, 최종 국가대표 선발에는 아쉽게 탈락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성과가 화순군청 복싱부의 저력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화순군]
(포탈뉴스통신)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체육회와 순천시검도회가 공동 주관한 ‘제28회 순천시장배 검도대회’가 지난 29일, 순천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순천, 여수, 광양, 보성 등 4개 시‧군에서 1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유소년부, 청소년부, 일반부 등 다양한 부문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과 질서 있는 진행으로 행사의 품격을 한층 높였으며, 최종 결과, 개인전에서는 ▲초등부 부문별 우승은 고정민(초당관), 김운우(벌교관), 김승빈(금당관), 박보민(벌교관), 김서현(초당관)이 차지했으며, ▲중‧고등부에서는 윤구도(초당관), 서명오(벌교관), 서우경(벌교관) ▲일반부에서는 박준영(순천대), 이석화(금당관), 고민서(용당관)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 ▲초등부 저학년 벌교검도관(김현중, 손주영, 이로빈) ▲초등부 고학년 금당검도관(서이현, 김승빈, 강민준) ▲청소년부 금당검도관(김의민, 김지환, 양경재) ▲일반부 용당검도관(조양현, 고민서, 김동한)이 각각 우승을 거두었다. 노관규 시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지역 검도 동호인과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웨스턴조선서울에서 열린 ‘2025 체육발전 유공 포상 및 제63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에서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탁구단 소속 백영복 선수가 체육훈장 ‘맹호장’을 수훈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해 대한민국체육상 9명을 포함한 총 69명의 체육 유공자를 선정·포상한 행사로,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기여한 선수·지도자에게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체육 분야 서훈이다. 맹호장은 국제무대에서 국가대표로서 탁월한 업적을 쌓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권위 있는 훈장으로 평가된다. 백영복 선수는 도쿄패럴림픽 탁구 단체전 은메달리스트로 국내외 주요 국제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기록하며 한국 장애인탁구의 위상을 높여온 대표 선수다. 경기력뿐 아니라 성실한 훈련 태도와 후배 선수에 대한 배려심으로 팀 내에서도 신망이 두터운 선수로 알려져 있다. 백 선수는 “체육인으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인 ‘맹호장’을 수훈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훈련에 더욱 매진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
(포탈뉴스통신) ‘2025년 제11회 아시아평화 학생바둑대회’가 오는 6일∼7일 양양에서 막을 올린다. 아시아 학생들의 글로벌 평화바둑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아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필리핀, 타이완, 몽골, 태국 등 500여 명의 아시아 각국 청소년들이 참가해 바둑으로 실력을 겨루며 우의도 다진다. 이번 대회는 양양군실내체육관에서 중고등부, 초등유단자부, 고학년부(1∼9급), 저학년부(1∼9급), 꿈나무부(10∼18급), 샛별부(19급 이하), 유치부최강부, 유치부일반부 등 8개 부문에서 치러진다. 각 부문별 16강 입상자들부터 우승까지 기념품을 비롯해 1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의 상금과 상장, 트로피가 주어진다. 특히, 아시아의 오랜 전통 종목인 바둑을 통해 남북은 물론 아시아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 대회는 양양군체육회와 양양군바둑협회가 주최하고 아시아바둑연맹‧한국유소년바둑연맹이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양양군‧양양군의회가 후원한다. 2025년 제11회 아시아평화 학생바둑대회는 일본 오사카에서 제1회 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중국과 홍콩, 한국 등에서 매년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리틀야구단이 '무왕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유소년 야구 강팀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일 익산시에 따르면 무왕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서동조와 마한조로 나뉘어 결승이 진행됐으며, 익산시리틀야구단은 서동조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마한조는 경산시리틀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익산시리틀야구단은 대전서구리틀야구단과의 서동조 결승에서 10대 2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특히 일부 선수들이 독감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보여줬고, 과감한 공격과 안정적인 수비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한조 결승에서는 경산시리틀야구단이 남양주시리틀야구단을 4대 0으로 제압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탄탄한 기본기와 효율적인 득점 운영이 승리를 이끈 원동력으로 꼽혔다. 올해 4회를 맞은 '무왕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익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익산리틀야구단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28개 팀이 참여해 지난달 21~23일 조별리그와 29일 서동조·마한조 결승이 치러졌다. 시 관계자는 "익산리틀야구단의 우승은 어려운 상황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여수시 중등부 유소년 축구단인 여수해양FC U-15가 지난달 28일부터 30까지 해남군 일원에서 열린 ‘해남 땅끝배 축구대회’에서 의미 있는 첫 승리를 거뒀다고 밝혔다. 여수해양FC U-15는 지난달 7일 대한축구협회에 공식 등록한 뒤 약 3주 만에 열린 이번 대회에서 첫 승을 거두며 팀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여수해양FC U-15는 광양FC를 상대로 1대 0 승리를 거두며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팀워크와 전술 수행 능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광선 여수해양FC U-15 감독은 “아직은 시작 단계라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다”며 “이번 실전 경험으로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고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7월부터 중등부 유소년 축구단 창단을 추진해 왔으며 추진위원회 구성과 간담회를 거쳐 공공형 스포츠클럽 창단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후 올해 8월 공개모집을 통해 감독을 채용하고 초등 6학년과 중학생 축구 꿈나무를 모집했다. 현재 축구단에는 여수 관내 초·중학생 22명이 참여해 훈련을 이어가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이 11/27~28일 충남 부여군 축구동호회 방문단 21명을 맞아 ‘영암군-부여군 축구동호회 교류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양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류 첫날 부여군 방문단은 영암군청에서 환영 인사와 기념품 교환식에 참여한 다음, 영암종합운동장으로 이동해 개회식과 공식 경기를 가졌다. 이들은 영암군 선수단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치렀고, 이어진 환영 만찬에서는 지역 스포츠 교류의 의미를 되새기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둘째 날 부여군 방문단은 독천낙지거리에서 영암 대표 향토 음식인 갈낙탕 등을 맛보며 지역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부여군과 영암군 선수단은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교류대회를 마쳤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부여군 체육교류 방문단과 교류대회를 계기로 양 군이 생활체육 분야에서 더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지난해 3월 영암왕인문화축제 기간 중 부여군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충남부여국악단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