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2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증평 여행의 새로움, 스탬프투어로 색다르게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 증평군이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협력해 관광객에게 증평 여행의 새로움을 선사할 ‘다시, 증평스탬프투어’를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관광 서비스로, ‘4단계 지역균형발전 신성장동력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증평 스탬프투어는 증평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 두 가지 테마, 역사치유투어와 문화경험투어로 구성됐다.

 

각각 12개의 주요 관광지를 포함해 총 24곳의 명소에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지정된 장소를 방문해 GPS 위치를 인증하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보강천 미루나무숲, 삼기저수지 등잔길, 좌구산 명상구름다리, 연암지질생태공원, 추성산성 등 증평 9경을 비롯해 벨포레 놀이공원과 목장, 삼기조아유체험휴양마을, 장이익어가는마을, 정안둥구나무마을 등 특색 있는 농촌체험마을도 포함돼 있다.

 

또한, 독서왕 김득신문학관, 연병호 항일역사공원, 증평장뜰시장, 증평자전거공원 등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명소에서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또한 증평의 대표 인물인 독서왕 김득신문학관, 연병호항일역사공원, 사곡리말세우물, 증평장뜰시장, 증평인삼문화센터, 사곡리말세우물, 증평자전거공원 등 다양한 증평 명소에서 스탬프 도장을 획득할 수 있다.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는 방법도 간단하다.

 

스마트폰에서 ‘스탬프투어’앱을 다운로드한 후, 2025년 충북 증평군을 선택하면 본격적인 투어가 시작된다.

 

테마별 12개의 스탬프 중에 5개를 모으면 스마트폰에서 바로 선물 신청이 가능하며, 증평군이 준비한 모바일상품권(1만원 상당)을 받을 수 있다.

 

참가자는 최대 2회까지 참여 가능해 최대 2만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증평군민을 제외한 방문객만 신청할 수 있다.

 

관광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미션 이벤트도 마련됐다.

 

증평 내 음식점, 카페, 전통시장 등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한 소비자는 리워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 앱 내 설문폼을 통해 지역 음식업소나 체험마을 방문 후 영수증과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면 추가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순기 문화관광과장은 “증평을 찾는 방문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지역 명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스탬프투어를 기획했다”며, “단순한 여행을 넘어,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증평만의 특색 있는 관광 체험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스탬프투어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균형발전은 국가 생존전략…지방에 더 많이 지원"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균형 발전은 국가의 생존을 위한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자치와 분권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국정과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그동안 불균형 성장을 국가의 성장전략으로 채택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다 보니 모든 자원이 특정 지역과 특정 영역에 집중됐고, 그 부작용으로 수도권 일극 체제가 생겨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때는 이 방식이 매우 효율적인 발전 전략이었지만 지금은 성장과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됐다"며 "이제 균형발전은 지역이나 지방에 대한 배려나 시혜가 아닌 국가의 생존을 위한 전략이라고 새 정부는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번 소비쿠폰 지급에서도 수도권보다 지방에 더 인센티브를 지급했다"며 "똑같이가 아니라 더 많은 지원을 해야 비로소 균형을 조금이라도 유지할 수 있다는 생각을 이번 정책으로 나름 시현해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국가 정책 결정이나 예산 재정 배분에서도 이런 원칙을 최대한 강화해 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자치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지방자치는 민주주의를 배우는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