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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부 주관 전국 평가 우수등급

2024년 전국 녹색환경지원센터 종합평가서 모범사례로 선정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를 대표하는 환경전문기관인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가 환경부 주관 ‘2024년 전국 녹색환경지원센터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18개 센터 중 모범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 환경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한 성과와 오염물질 저감 등 실질적인 사업실적을 중심으로 서면검토와 대면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는 제주지역의 지형적, 생태적, 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제주 특화 환경과제를 중점적으로 수행해 왔다.

 

특히 환경 현안 발굴 해결을 위한 연구 진행과 지역 특화 악취 검사기관, 환경 영향평가 전문기관 운영 실적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환경부는 보전 가치가 높은 제주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한 생태계 서비스 지원에도 센터가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센터는 2022년 환경부 지정 이후 제주대학교가 주관해 운영 중이며, 2006년 환경영향평가 전문기관, 2019년 악취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또한 지역여건에 적합한 맞춤형 연구개발과 환경기술 지원을 통해 도민과 기업의 환경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더욱 적극적으로 환경부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환경 현안을 해결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환경 연구와 정책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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