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2025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 주관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법 및 식품위생관련 최근 개정 법령에 대한 주요내용 △원산지 표시 의무사항 △식중독 예방법 △일반음식점 준수사항 등이며, 더불어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과 거창군 음식점 이미지 제고를 위한 친절서비스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영업자는 “귀에 쏙 들어오는 강의로 시간 가는 줄 몰랐고,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위생관리에 주의하겠다”라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을 방문한 손님들이 우리 거창을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거창의 맛과 더불어 친절한 서비스로 맞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12월 31일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