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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읍시, 농기계 순회수리로 농촌 불편 해소…안전 교육 병행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농기계 수리가 어려운 농촌 마을을 찾아가 순회 점검과 안전 교육을 진행하며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영농 안전을 높이고 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과 합동으로 북면 보림리 하유마을을 찾아가 농기계 순회 점검 및 수리,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 농기계 50여 대를 점검·수리하고, 농업인들에게 자가 정비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고장 원인과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3만원 이하의 소모성 부품은 시가 무상 지원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덜었고 현장에서 직접 수리를 진행해 고장으로 인한 불편도 즉시 해소됐다.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습 중심 안전교육도 병행돼, 참여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매년 반복되고 있는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순회 점검과 현장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정기 점검과 안전습관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고 있다.

 

농촌지원과 관계자는 “농작업 전후 농기계를 점검하는 습관은 안전사고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순회 점검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농기계 사용 문화가 지역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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